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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아중호수(전주) .... 2019.10.09

by 마루금 2019. 10. 10.

 

걷고 싶은 낭만길 아중호수라고 한다. 기린봉 산행을 마치고 들러봤다.

 

 

 

우아동1가에 위치한 아중호수는 본래 아중저수지(인교저수지)라 불리던 곳이었다. 만수면적이 26.05㏊, 총 저수량 138만8천㎥으로 꽤 큰 저수지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서의 역할이 퇴색되었다. 그래서 전주시는 2015년 3월에 침체된 아중저수지 일대를 시민들의 쾌적한 삶터로 복원해서 생태를 지키기 위한 공간으로 도약하고자 아중저수지를 아중호수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수상 산책로 데크길이 아중호수를 둘러싸고 있으며, 2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수상데크 광장이 있어 공연이나 축제 행사가 가능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수상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조명시설로 전주에서는 손꼽히는 야경지로 소문이 나 있다. 아중호수의 진가는 은은한 조명이 불을 밝히는 밤에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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