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골 입구에 도착했다.
서울 사당에서 출발, 2시간 남짓 소요되는 거리다.
찬 바람이 이는 골짜기를 올라 조그만 암자 '신선암'에 닿았다.
암자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물 한모금 마시고, 우측의 희미한 능선으로 올라 조금 가니 큰 바위벽이 앞을 가로막는다.
'새천년'은 이미 다른팀이 등반 중인지라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우리 차례가 될 것같았다.
오전은 좌측 '신선암장'에서 몸을 풀기로 하고, 점심 후 여유롭게 새천년릿지를 등반하기로 결정했다.
암장 4개 코스와 새천년릿지 5피치를 모두 끝내고, 구조대릿지 방향의 미로를 따라 하산을 마쳤다.
디카 촬영 중 밧데리가 떨어져 촬영이 부실한 탓에 기록을 제대로 남기지 못했다.
< 용문골 >
< 신선암장 >
< 신선암장 >
< 신선암장 >
< 새천년 2피치>
< 새처년 5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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