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고층 빌딩 ICC (국제무역센터) ~
센트럴 버스터미널에서 페리선착장까지 도보로 이동해서 4번 부두로 갔다. 라마섬을 다녀올 수 있느냐 마느냐를 놓고 일행들과 논의 끝에 시간이 부족하면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까딱 잘못하면 비행기 탑승 시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부두에서 안내인에게 물어보니 페리호는 30분 간격으로 운행, 센트럴 ~ 라마섬까지 약 30분 소요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계산이 나와 강력하게 Go ~~
라마섬 출발 pm 7:30 / 라마섬 도착 8:00 / 저녁식사(해물) 약 1시간30분 소요 / 라마섬 출발 9:30 / 센트럴역 도착 10:00 / MTR 공항익스프레스 30분 소요 / 공항도착 10:40 / 비행기 탑승 12:00 .......
급하게 서둘러 7시30분 발 페리호를 타고, 뱃전에서 바라보는 홍콩 야경에 피로를 쏴~악 녹인다. 홍콩섬 서남부의 라마섬으로 갔다. 싱싱한 해물을 만나러 .... 8명의 전사들과 함께 ~
라마섬 도착 ~
라마섬(Lamma Island) ~
홍콩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외국인이 많이 살기로 유명하며, 그래서 홍콩섬과 라마섬을 운행하는 페리에는 늘 서양인이 많다. 약 1천여 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라마섬에서는 섬 중심지인 용수완과 해산물 레스토랑이 많은 소쿠완이 유명하며, 두 마을을 잇는 하이킹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호텔 앞을 지나고 ~
우체국도 지나고 ~
▼ 첫 번째 레스토랑을 ~
손님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지나갔다. 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지만 아무래도 음식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같아서 ....
▼ 두 번째 만나는 레스토랑에서 자리를 잡았다. 손님이 적은편이라 시간이 절약될 것이라 ~ 첫 번째 레스토랑과의 거리는 50m쯤
바쁘게 시켰다. 주인도 눈치채고 바쁘게 움직여준다. 여기서는 먹는사람이 직접 고른 해산물로 요리를 해준다.
대략 15분여 지나서 요리가 나왔다 ~
식사 후 용수완 중심가를 한 바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마을 풍경이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구수한 맛이 감돈다. 홍콩이지만 홍콩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한적하고 색다른 풍경이 좋다 ~
이제는 라마섬을 떠나는 시간이다. 왔던 그대로 홍콩섬으로 돌아간다. 나름 빡빡한 시간이었지만 빈틈 없이 딱 맞아떨어진 시간에 감사한다.
페리 운행 시간표 ~
페리에서 바라본 뱃전 야경 ~
홍콩 2위 높이의 건물 ~
홍콩 1위 높이의 건물 ~
찿아가기:센트럴의 페리 선착장 4번 부두에서 라마 섬의 소쿠완(So Kwu Wan) 또는 용수완(Yung Shu Wan)행 페리 탑승
소요시간: 40분
운행시간: 06:30~24:30(3~40분 마다 운행)
요금: 용수완행 편도 HK$16.10(월요일~토요일), HK$22.30(일요일, 공휴일) 소쿠완행 편도 HK$19.8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MTR 센트럴역에서 공항까지 익스프레스 전철을 이용했다. 25분쯤 소용된다. 지금까지 모든 교통편을 옥스포드 카드를 사용했지만 익스프레스 만큼은 전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간다. 시간을 잘 활용한 하루였다.
Good Bye ~~
'산행*여행 > 발길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연음식문화의 거리(동두천) .... 2015.05.05 (0) | 2015.05.05 |
---|---|
격포항(부안) .... 2015.04.18 (0) | 2015.04.21 |
홍콩여행 셋째 날 (Stanley_Bay) .... 2015.04.05 (0) | 2015.04.14 |
홍콩여행 셋째 날 (리펄스 베이-틴하우 사원) .... 2015.04.05 (0) | 2015.04.14 |
홍콩여행 셋째 날 (리펄스베이- 비치) .... 2015.04.05 (0) | 2015.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