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목안 시민공원은 ~
지형이 호리병 모양이라서 병목안이란 이름이 붙은 곳이다. 안양 수리산 자락에 있다. 이 공원은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철도에 쓰이는 자갈을 채취하던 채석장이었다가 폐쇄된 후 2006년에 새롭게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개조된 곳이다. 잔디광장, 인공폭포, 캠핑장. 산림욕장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갖춘 곳이다.
화장실 ~
주차를 하고나면 ~
제일 먼저 만나는 게 화장실이다. 위 사진이 바로 그 화장실인데 예술적 감각이 있다.
추계야유회를 가진 날 ~
바로 그 화장실 앞 광장에 일행들이 모였다. 수리산 둘레길을 돌기로 한 것,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중이다.
폭포 계단 화분에 핀 꽃 ~
▼ 인공폭포 ~
계단을 다 오르자 갑자기 앞이 확~ 넓어진다. 인공폭포 앞 시원스럽게 펼쳐진 광장이다. 이곳이 예전 자갈을 채취했던 자리다. 한여름 물줄기를 우렁차게 쏟아내더니 지금 조용하기만하다. 그자리엔 폭포수 대신 곱게 물든 단풍이 차지했다.
폭포 아래 동굴 ~
짙게 물든 가을의 병목안 시민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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