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았을 동안은 여름이면 해수욕으로 자주 찿던 곳이다. 이전과는 주변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변해있다. 이번엔 낙동정맥이란 테마로 들렀다.
다대포객사 ~
쥐섬 ~
沒雲臺(몰운대) .........
浩湯風濤千萬里 호탕한 바람과 파도 천리요 만리
白雲天半沒孤台 하늘가 몰운대는 흰구름에 묻혔네
扶桑曉日車輪赤 새벽바다 돋는 해는 붉은 수레바퀴
常見仙人駕鶴來 언제나 학을 타고 신선이 온다.
朝鮮宣祖 40年 東萊府使 李春元
1983년 12월4일 ~
당시 이런 일이 있었다. 이기백 대간첩대책본부장이 밝힌 사건 개요다. '83.12.3 오후 10시40분경 부산 다대포 해안으로 침투한 간첩 전충남과 이상규 2명을 생포하고, 이들을 싣고 침투했던 간첩선을 영도 남쪽 9km 해상에서 격침시켰다'고 발표했다. 아웅산 테러사건이 발생하고 두 달여 만에 일어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인데, 후에 체포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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