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첫 구간을 마치고나서 잠시 거쳐간 곳이다. 가로수 길이가 짧은 게 흠이긴하지만 어쨌든 특이한 풍경이다.
전주~진안간 옛 국도에 모래재라는 고개가 있다. 풍경화같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도로 양쪽으로 나란히 줄지어서 늘어 선 곳이 있는데, 1987년부터 이곳 800m 구간에 메타세콰이어 236주를 식재, 25여년이 지난 현재 울창하게 자라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조성돼 있다.
여기서 KBS 드라마 '내딸 서영이'가 촬영되었고, '아우디코리아' 광고에도 소개되었다. 그 덕에 유명세를 탄 곳이다.
'산행*여행 > 발길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둘레길(과천시 구간) 2편 .... 2014.03.07 (0) | 2014.03.08 |
---|---|
몰운대(부산) .... 2014.03.02 (0) | 2014.03.08 |
구덕수원지(부산) .... 2014.02.16 (0) | 2014.02.20 |
수다동 반송(고창) .... 2014.02.09 (0) | 2014.02.15 |
고창 선운사 .... 2014.02.09 (0) | 2014.0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