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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3도(道)가 만나는 지점 남한에서 3도가 만나는 지점은 모두 7곳이다. 삼도봉 이름이 붙은 산봉우리가 5곳, 도로가 넘어가는 고개 1곳, 강 한가운데가 1곳이다. 그중 내륙에 접해있는 충청북도가 5곳을 차지하고 있다. 1. 지리산 삼도봉(1501m) 전남 구례, 전북 남원, 경남 하동이 만나는 산봉우리다. 백두대간에 걸쳐있다. 탐방기 : https://blog.daum.net/san2000/15958945 2. 초점산 삼도봉(1248.7m) 전북 무주, 경남 거창, 경북 김천이 만나는 산봉우리다. 백두대간에 걸쳐있으며, 수도지맥 분기점이다. 탐방기 : https://blog.daum.net/san2000/15958971 3. 민주지산 삼도봉(1177.7m) 전북 무주, 충북 영동, 경북 김천이 만나는 산봉우리다. 백두대간에 걸쳐.. 2021. 11. 29.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운동을 하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헷갈리게 만드는 문제가 하나 있다. ‘유산소운동을 할 것인가, 무산소 운동을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그것이다. 과연 두 운동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에게 적합한 것은 둘 중 어느 쪽일까? 늘 알쏭달쏭했던 문제. 속 시원히 짚고 넘어가 보자. 조깅과 100m 전력질주의 차이 같은 달리기라도 100m 달리기는 무산소 운동에 가까우며 조깅같이 가벼운 달리기는 유산소운동이라 할 것이다.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운동을 가르는 기준점은 사실 간단하다. 산소를 충분히 마실 수 있을 만큼 호흡 유지가 가능하고, 일정한 강도로 장시간 운동할 수 있다면 그것은 유산소운동이다. 운동을 실시할 때 호흡수가 증가하고, 호흡을 통해 산소를 충분히 섭취하.. 2018. 10. 31.
배낭 세탁법 ◈ 배낭을 세탁할 때는 안에 있는 돌가루, 먼지, 나뭇가지, 낙엽 등을 털어내야 한다. ◈ 큰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배낭을 담근 다음 부드러운 손이나 스폰지 등에 비눗물울 묻혀 문질러준다. ◈ 세탁기는 배낭의 모양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금한다. ◈ 비눗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에는 반드시 뒤집어서 거꾸로 매달아 말려야 탈색되지 않고 구석구석 잘 마른다. ◈ 배낭을 장기보관 할 때는 온도와 습도가 높거나 직사광선이 드는 곳은 피해야 한다. END . . . 2017. 2. 9.
산행리더의 리더쉽과 팀윅 산행리더와 팀웍 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은 산행리더의 리더쉽과 팀워크에 따라 좌우된다. 위대한 등반을 성공시킨 훌륭한 팀들의 저력은 우수한 장비와 뛰어난 기술보다는 이런 보이지 않는 능력에서 출발한다. 오랫동안 등산을 같이 한 사람들은 서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초보자나 등산을 함께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과 움직일 때는 리더쉽을 갖춘 지도자와 훌륭한 팀워크를 갖추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리더쉽(Leadership) 등산 지도자로서 산행을 함께 할 팀을 통솔하고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실력있는 어느 한 사람에게서 시작되고, 팀 전체의 등반능력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된다. 리더는 자기판단과 결.. 2015. 12. 15.
산악안전사고 예방요령 .... 겨울철 산행 시 사고 저체온증 원인 옷을 얇게 입었거나 찬물에 빠졌을 때 또는 차가운 겨울날씨에 오래 머물렀을 때, 속옷이 젖어 쉽게 마르지 않았을 경우 등으로 인해 저체온증에 걸린다. 증상 체온이 35℃이하로 내려가면 심장, 뇌, 폐 또는 기타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고 27℃이하가 되면 부정맥이 유발되며, 25℃이하가 되면 심장이 정지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사전예방법 ★ 기능성 속옷, 모자, 장갑, 고글, 입마개 등을 준비하고, 보온이 잘되는 등산의류를 착용한다. ★ 폭설이나 겨울비 등을 대비해 옷과 양말, 등산화가 젖지 않도록 우의와 스패츠, 여벌의 옷과 양말을 충분히 준비한다. ★ 무리한 산행을 하여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비상식을 준비한다. 동상 원인 겨울철 영하의 추운 기온으로 인해 피부.. 2015. 11. 28.
동상, 저체온증, 일사병, 열사병 응급처치법 동상 동상부위를 따뜻하게 한다. 문지르지 읺는다. 물집을 터트리지 않는다. 발가락 사이에 거즈를 대준다. 따스한 물에 몸을 담근다. 따뜻한 음료를 준다. 저체온증 (하이포서미아) 119나 응급의료기관에 전화한다. 젖은 옷을 벗기고 몸을 말린다. 담요로 몸을 감싸거나 마른 옷을 입혀서 따뜻한 장소로 옮기고신체를 점차 따뜻하게 해준다. 열 패드나 열이 발생하는 도구를 댄다. 환자가 움직일 수 있으면 따뜻한 음료를 준다. 일사병과 열사병 1) 일사병 직사광선에 의해 발생한다. 체온이 39~40도 이상 올라가며, 중환자의 25%는 사망한다. 서늘한 그늘로 옮겨준다. 이마에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 혹은 얼음을 대준다. 몸을 식혀준다. 급히 식히지 말고 서서히 식히고 다시 열이 오르면 또 식힌다. 2) 열사병 공.. 2015. 11. 21.
출혈에 대한 응급처치법 출혈 출혈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우선 지혈을 해야한다. ★ 지혈을 쉽게 하기 위해 상처를 드레싱하고 붕대를 감는다. ★ 출혈이 심하면 지혈부위를 직접 압박하고 지압점을 찿아 함께 지혈을 병행한다. ★ 출혈부위를 심장보다 높게해 안정되게 눕힌다. 출혈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감염을 예방한다. 부상으로 인해 피부에 상처를 입었을 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 부위를 깨끗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상처부위를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엉켜있는 핏덩이를 떼어내지 않는다. ★ 흙이나 더러운 것이 묻었을 때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어준다. ★ 소독된 거즈를 상처에 대고 드레싱을 한다. ★ 열이나고 붉은 층이 생긴다면 감염이 악화되는 것이므로 의학적 도움을 요청한다. 골절처치 뼈가 부러진 상태나 탈구, .. 2015. 11. 21.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정상적인 호흡이 안되거나 약해져서 충분한 공기를 흡입하지 못할 때 산소를 공급해줘야한다. 뇌로 4~6분 가량 산소 공급이 안되면 뇌사가 시작되므로 바로 구조호흡을 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정지 확인 먼저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눈 떠 보세요."라고 소리친다. 환자의 몸 움직임. 눈 깜빡임, 대답 등으로 반응을 확인하고(심정지-무반응), 동시에 숨을 쉬는지 또는 비정상 호흡을 보이는지 관찰한다(심정지-무호흡-또는 비정상 호흡), 반응이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을 하는 경우는 심정지가 아니다. 도움 및 구조신고 요청 환자의 반응이 없으면 즉시 큰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도움울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2015. 11. 19.
쇼크에 대한 응급처치 증 상 쇼크가 오면 가장 중요한 심장과 뇌로 흐르는 피의 양이 적어지므로 안면 창백, 식은땀이나 현기증, 메스꺼움과 구토, 헛구역질, 약하거나 빠른 맥박, 불규칙한 호흡 증세와 심할 경우 의식을 잃는다. 처 치 1. 자세 머리를 낮게 누인다. 하체를 20~30cm 높여준다. 가슴부상으로 호흡이 힘든 환자는 머리와 어깨를 높게 해준다. 의식이 없는 환자를 무리하게 일으키거나 움직여서는 안된다. 기도를 개방하고 편안한 자세로 높인다. 2. 보온 환자의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신경을 쓴다. 주위에 보온할 수 있는 것들로 깔고 덮어준다. 3. 음료 의식이 없거나 희미한 환자에게는 원칙적으로 음료를 주지 않는다. 열사병, 일사병이나 심한 설사로 탈수증상을 일으키면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END . . . 2015. 11. 18.
응급처치법 원리 응급처치 시 반드시 지켜야할 원칙 첫째 :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꼭 필요한 처치에 그친다. 둘째 : 의료장비와 의약품이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찿는다. 셋째 : 마지막 판단과 처치는 반드시 의사에게 맡겨야 한다.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3C) 1단계 : 위급상황을 인식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하는 것....(Check) 2단계 : 도움을 요청하는 것 ........................................................(Call) 3단계 : 응급의료기관에 인계할 때까지 적절한 처치를 하는 것.....(Care) (1) 구조요청 시 꼭 알려야할 정보 ★ 응급상황이 발생한 정확한 장소 ★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 부상자의 상태 정도 ★ 얼마나 .. 2015. 11. 17.
계절별 산행법 봄 (3월~5월) ♣ 봄철 등산에서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때는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3월경으로 해빙기는 어느 때보다도 사전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등산로 상황은 연중 최악일 수 밖에 없고, 낙석, 낙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등산화와 이이젠을 챙긴다. 산 속에는 아직 잔설이 쌓여 있거나 녹지 않아 노면이 미끄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젠을 준비해야한다. 신발 내부에 물이 스며들어 물집이 생기거나 동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갈아 신을 수 있는 여벌의 양말과 스패츠도도 준비한다. ♣ 윈드재킷과 보온의류를 준비한다. 이른 봄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1년 중 기후 변화가 가장 심한 시기이므로 해빙기 등산에는 반드시 윈드재킷과 보온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 2015. 11. 14.
산 형태별 등산방식 능선산행 골짜기를 양편으로 낀 산등성이를 따라 걷는 등산을 말한다. 마루금인 산줄기를 따르면 계곡으로 내려서거나 물을 건너지 않기 때문에 오르내림의 고도차가 적고 양편으로 시야가 트이는 곳이 많아 대채로 조망이 좋다. 여러 봉우리들을 연이어 산행할 수 있기 때문에 종주산행을 할 경우 선호하는 등산방식이다. 1대간 9정맥, 지맥산행 등이 이 방식에 속한다. 산의 형태가 바위산일 경우 암봉과 절벽 등이 형성되어 있고, 우회로가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산행에 앞서 산과 능선의 형태를 미리 숙지한다. 바위능선이 많을 경우에는 기본적인 암벽등반 기술과 장비가 필요하다. 여름철 능선산행은 장시간 햇볕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챙이 넓은 모자나 썬크림, 자외선 차단 의류 등을 준비한다. 겨울철 능선산행에 나설 때에.. 2015. 11. 12.
산행을 위한 올바른 보행법 보행의 기본 ★ 산행 초보자는 30분 걷고 5분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걸을 때는 평형을 유지하고, 일정한 리듬을 타라. 양 어깨에 힘을 빼고 편한 자세로 상체를 앞으로 조금 굽히며, 무릎을 조금씩만 올려서 보행한다. ★ 무게를 줄여라. 위로 올라가는 것은 지구 중력과 맞서는 것이기 때문에 평지보다 6~7배나 힘이 더 든다. 등산장비는 가벼운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꼭 필요한 짐만 가져간다. 체중을 줄여라, 3kg를 줄이면 약 20kg의 힘이 절약된다. ★ 가급적 발바닥 전체를 딛고 일어선다.오르막에서 발의 앞부분만을 사용하면 체력소모가 더 많아진다. ★ 뒷발의 무릎을 쭉 펴고 일어나서 다음 발을 올려 딛는다. 뒷발을 쭉 펴는 동안 잠시 다리 근육의 긴장이 풀어진다. ★ 발끝-무릎-명치(무게중심)를.. 2015. 11. 12.
산행을 위한 준비운동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산행 전이나 후에 가벼운 운동(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관절의 부상 및 근육경련을 예방하고 빠른 피로회복을 유도할 수 있다. 기본체조 기본체조는 손목, 무릎 등을 비롯 산행 시 직접적인 하중 또는 충격에 노출 될 수 있는 신체부위를 중심으로 한다. 각 동작을 10~15초에 걸쳐 반복하되 심장부에서 먼 발목부터 시작, 신체 아랫부분에서 위로 올라가며 순서에 맞게 시행하는 것이 좋다. 1. 손목 발목 돌리기 (10~15초) 2. 무릎운동 (10~15초) 3 무릎 길게 벌려 누르기 (10~15초) 4. 허리 크게 돌리기 (10~15초) 5. 어깨 돌리기 (10~15초) 6. 목 돌리기 (10~15초) 스트레칭 스트레칭 순서는 기본 체조와는 반대로 심.. 2015. 11. 7.
안전한 산행을 위한 수칙 1, 자신의 능력을 벗어나는 곳은 오르지 않는다. 어떤 등산이라도 위험이 따르는 법이고, 그 위험은 자신이 이겨낼 수 있는 범위여야 한다. 왜냐면 그 범위를 벗어나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2.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다. 자신이 오르고자 하는 산에서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보자. 그런 일이 벌어질 확률은 매우 적지만 등산이란 그 1%의 불운에 대비하는 것이다. 3. 필요한 지식, 기술, 경험을 배운다. 산이 주는 자유를 맛보기 위해서는 산과 관련된 지식, 기술, 경험을 배워야 한다. 등산의 기쁨과 안전은 필요한 노력을 한 사람만이 얻는 특권이다. 4. 최소한 3명이 함께 간다. 등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장비를 잘 갖추고 능력에 맞는 산을 갔어도 모든 위험을 완벽하게 예측하고 피.. 2015. 11. 6.
등반계획 세우기 등반대상지 선정 ★ 본인과 일행의 체력 및 경험을 고려하여 적정 대상지를 선정한다. ★ 산행 초보자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 사람의 체력을 충분히 고려해서 가벼운 코스를 선택한다. ★ 보다 어려운 코스를 택할 때에는 반드시 충분한 경험자와 동반하여 산행할 것을 권한다. 지도보기와 방향찿기 ★ 대상지가 선정되면 지도를 보고 산행시간, 코스 난이도, 구간별 기점, 식수지점 등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 지도는 윗쪽이 북쪽 방향으로 제작되어 있으므로 방향을 잘 모를 때는 북쪽 방향을 찿아내는는 것이 우선이다. ★ 나침반이나 GPS가 없을 때 방향을 찿는 방법 중 하나는 태양의 위치와 흐름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 봄, 가을은 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진다. 겨울에는 남동쪽에서 떠서 남서쪽으로 진다... 2015. 10. 29.
등산장비 갖추기 등산장비의 중요성 * 등산장비는 자연 속에서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도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한다. * 특히 산에서는 일상적인 주거공간에 비해 혹독한 자연조건과 지상변화 등 수많은 위험요소가 상존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서는 필요한 기능과 내구성을 지닌 등산장비가 필수다. 등산장비의 선택 기준 * 산행수준과 산행계획에 맞는 기능을 지닌 장비를 선택한다. * 가능한 중량이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편한 소형경량의 장비를 선택한다. * 기능이 복잡하면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으므로 필수 기능에 초점을 두어 장비를 마련한다. * 산행경험이 쌓이게 될 장래를 생각하고 구입한다. * 가능하면 다양한 환경과 혹독한 산행조건에서도 잘 작동하는 장비를 구입한다. * 산행 시에는 반드시.. 2015. 10. 29.
등산복 입는 요령 레이어링 시스템 (Layering System) 외부의 악조건과 내부의 체온 변화에 따라 신체가 항상 쾌적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적절하게 옷을 입고 벗는 기술 첫 번째 레이어 (1st Layer) ★ 속옷은 피부와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촉감, 흡습력, 속건성이 좋아야 하며, 필요에 따라 보온성도 요구됨. ★ 과거에 주로 사용된 면 소재는 촉감과 흡습력이 좋지만 속건성이 낮은 단점이 있는 반면에 폴리에스터는 촉감, 흡습력, 속건성 모두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레이어 (2nd Layer) ★ 보온용 옷은 속옷 위에 입는 두 번째 옷으로 보온기능을 담당한다. 외부의 기온이 체온보다 낮을 때 신체의 열이 외부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 해준다. ★ 보온 옷은 보온기능 외에도 통기성이 필요하다. 통기성이 없다면.. 2015. 10. 29.
배낭 꾸리는 법 배낭 꾸리는 법 윗쪽에 무거운 것, 아랫쪽에 가벼운 것을 넣고 무게 중심이 위로 가도록 한다. 좌우가 같은 무게가 되도록 내용물을 정리한다. 공간이나 틈이 생기지 않도록 꽉 채운다. 등이 닿는 부분은 울퉁불퉁한 것을 넣지 않도록 한다. 바로 꺼낼 필요가 있는 해드렌턴, 비옷, 보온의류, 물통, 행동식, 자질구레한 도구들은 외부 포켓에 넣거나 짐 윗쪽에 넣도록 한다. 장비를 배낭 외부에 매달 경우 지형지물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청색 : 무거운 것 / 흰색 : 가벼운 것 END . . . 2015. 10. 29.
등산식량 등산식량의 필요성 등산식량은 열량보충 등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중량과 열량, 조리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량이 높고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져 있으며, 소화흡수가 잘되는 것을 준비한다. 인체에 필요한 열량 일상생활에서 성인남녀의 1일 평균 칼로리 소모량은 2,000~2,800kcal 정도이다. 등산을 할 경우에는 개인의 체중 또는 체질, 배낭의 무게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으나, 1일 4,000~6,000kcal의 열량이 소모된다. 등산 시 열량이 높고,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져 있으며, 소화흡수가 잘되는 식품을 준비한다. 등산식량의 조건 가볍고 부피가 적어야 한다. 간단히 섭취할 수 있고, 가벼우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식품목록을 작성해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 2015. 10. 29.
아름다운 임도 100선 2008년 산림청에서 발간, 이라는 자료집을 내놓았다. 산책,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산악스키, 산악승마, 기타 활용도를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가평 가일리 임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구봉산 임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산음 자연휴양림 임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수리산 임도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수리산) 안성 상중리 임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 한운리) 양평 내리 임도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내리 ~ 주읍리) 양평 명달리 임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연천 대광리 임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용인 묵리 임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 원삼면 학일리) 원적산 임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 백사면 도립리).. 2014. 12. 13.
산림청 선정 ... 남한 100대 명산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은 학계, 산악계, 언론계 등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천받은 1백50개 산과 산악회및 산악 전문지가 추천하는 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산을 대상으로 산의 역사. 문화성, 접근성, 선호도, 규모, 생태계 특성 등 5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심사 후 선정됐다. (2002년)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16), 도립공원(17), 군립공원(11), 지역에서 44개, 백두대간에 인접한 산 중 34개가 선정되었다. 또 대암산 백운산 점봉산 등 생태적 가치가 큰 산과 울창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울릉도 성인봉,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인 홍도 깃대봉 등도 100대 명산에 포함되었다 2014. 11. 29.
십승지(十勝地) 십승지(十勝地) 출처 : 풍수연구가 崔於中(최어중) 정감록(鄭鑑錄)에서 나온 말이다. 십승지의 십자는 처음에는 10자로 쓰였으나 후에는 '가장 좋은', '대표적','남조선에 있는' 등의 의미가 붙었다. '난리가 났을 때 반드시 그곳으로 피난가야 할 곳, 그곳은 주로 남조선에 있다'라는 뜻으로 발전했다. 여기서 남조선은 오대산 이남을 가르킨다. 정감록에 나와있는 십승지는 모두 60군데가 넘는다. 풍수도 좋고, 경치도 좋고, 도를 닦기 좋은 고신앙(古信仰) 성지이기도 하다. 주로 오랜 세월 짓밟히고, 억눌리고, 괄시당한 사람들이 모여든 곳이다. 화전민, 나뭇꾼, 심마니, 숯꾼, 부곡(部曲)이라 불렀던 특수천민, 의적, 동학당 잔당, 의병 패잔병, 빨치산 등... 이 사회에서 소외당한 사람들의 역사가 차곡차곡.. 2013. 12. 28.
관절충격 줄이기 관절이란 산을 오르는 사람들 대부분이 산행 중 가벼운 관절의 손상을 받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골격뼈가 두 개, 또는 두 개 이상이 서로 이어져 있는 부분을 관절이라 말하며, 이 사이에는 관절운동이라는 움직임이 있다. 특히 산행 중 쉽게 손상에 노출될 수 있는 것이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일 것이다. 어른의 관절은 재생이 어렵다. 관절 양쪽의 뼈 끝이 초자연골에 의해 덮여 있는데, 어린이는 재생이 잘 되지만 어른의 경우는 중년을 넘기면서 거의 재생되지 않는다. 초자연골에 혈관이 없어 혈액 공급이 안된다. 다만 활액막으로부터 확산된 성분만이 연골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생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 관절이므로 조심스럽게 아껴 사용해야 한다. 관절을 보호하는 장치로 인대가 있다. 인접한 뼈 사.. 2013. 4. 13.
등산건강(고산병) 대기의 압력은 해면에서 높아질 수록 낮아진다. 해발높이에 따라 대략 지수곡선상으로 낮아지는데, 해면기압이 760mmHg인데 비하여 해발 5,500m에서는 기압이 그 절반인 380mmHg 가량으로 낮아진다. 그래서 여기는 수증기 포화 흡식공기산소분압(산소농도)은 70mmHg가 된다. 해면 기압에서 150mmHg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분압이다.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 정상에서는 흡식공기산소분압이 42mmHg가 된다. 그러므로 등반대는 산소통이 필요하며, 산소호흡을 하지 않으면 산소가 부족하여 오를 수 없게 된다. 고산에서 등반대를 괴롭히는 고산병의 증상은 두통과 피로 현기증이다. 이는 주로 산소 부족으로 인한 뇌혈관 축소에서 온다. 폐혈관도 축소되어 심장이 폐로 피를 보내기 힘들어서 맥이 몹시 빨.. 2012. 1. 27.
등산건강(지리산 종주에는 6,000칼로리 필요) 지리산 종주에는 6000칼로리의 열량이 필요하다. 근육 에너지는 근수축과 열로 방출된다. 그러므로 운동 시에는 그만큼 열방출이 많아진다. 그러자면 피가 근육에서 피부로 열을 운반하여 땀이 많아지고, 일정한 혈액량으로서 혈류량을 늘이려면 심박출량이 늘어나야 하므로 박동수가 늘어나고, 혈압도 오르게 되는 것이다. 조깅, 수영, 등산 등 여러 가지의 운동이 있는데, 어떻게 그 수준을 분류할 수 있을까~ 운동의 에너지 소모량이 산소 섭취량과 비례하므로 산소 섭취량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그리고 오래 계속할 수 있는 운동에서는 운동수준이 심박수와도 비례한다. 즉 심한 운동일수록 맥이 빨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기초로 하여 매분 산소 섭취량 혹은 매분 심박수로 운동량을 표시할 수 있다. 활 동 .. 2012. 1. 27.
등산건강(몸에 맞는 등산법) 오랫동안 산을 다녀보았다고 크게 자랑할 것이 못된다. 이 산, 저 산 수많은 산을 다녔다고 하여 그리 내세울만한 일도 아니다. 간단히 말해서 누구든지 오래 살다 보면 여러 산을 많이 오르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산을 오르다 보면 어떻게 산에 오르는 것이 자기 몸에 맞는 등산법이며, 어떻게 오르는 것이 쉽고 편하게 오르는 방법인가를 터득할 수 있는 내공이 저절로 생긴다. 나는 한 주에 한두 번 5~10시간가량 산행을 한다. 이상적으로는 매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1시간가량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주말이나 주일을 맞아 등산 하는 것 이외에는 평소 별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전혀 없다. 도심 생활에서의 현대인이 그렇게 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대개 산을 오르는 첫.. 2012. 1. 26.
산행 시 음식 섭취 요령은 산행시 어떤식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면 좋을까 지치지 않으려면 평소의 식생활이 중요하다. 산에 올라가 지치는 것은 평소의 편식이 가장 큰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왜나하면 평소에 균형잡힌 식사를 하여 기초체력을 길러두면 웬만한 재난이 없는 한 지쳐 떨어지는 일은 없다. 등산에서 지쳐 떨어지는 사람의 대다수는 불규칙한 식사에다 간혹 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특히 여성이 그 태반이며, 미용과 비만을 고려, 편식이 심한 경향을 보인다. 평소 제대로 먹어도 잉여 칼로리분만큼은 운동을 하면 비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체력이 빈약함을 산에 가서 폭로하는 결과처럼 달갑지 않은 일은 없다. 평소의 올바른 식생활이란 어떤 것인가, 운동의 에너지는 무엇을 먹으면 되는가를 알아내는 일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탈.. 2010. 7. 8.
산행 시 수분 섭취 요령은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할까 행동 중일 때의 수분 섭취는 물을 전혀 마시지 않고 걸으면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물을 전혀 마시지 않고 걸으면 3시간 30분쯤에서 직장 온도가 39℃나 되어 피로곤비역(彼勞困憊域)에 도달한다. 물을 마음대로 마시고 걸으면 5시간 30분쯤에 피로곤비역에 이른다. 그러니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움직임에 오히려 불리한 요건이 된다. 흘린 땀과 같은 양의 물과 염분을 마시고 걸었을 때에는 5~6시간이 지나도 출발할 때의 온도에서 0.3℃밖에 올라가지 않아 쾌적하게 보행을 계속할 수 있다. 직장의 온도가 38.9℃ 이상이라는 것은 피로곤비(彼勞困憊) 했을 때이므로 적어도 그 이전에 탈진 증세가 시작되었을 것이다. 물을 전혀 마시지 않고 걷다보면 직장 온도가 쉬 상승하기 시작하여.. 201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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