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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 불갑사관광지(영광) .... 2019.07.21 불갑사(佛甲寺)는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문화재가 많아 볼거리가 풍부하며, 상사화로 매우 유명한 곳이다. 불갑산과 모악산 산행을 마치고나서 들러봤다. 부도전 ~ 영광 불갑사 대웅전 - 보물 제830호 영광 불갑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 보물 제1377호 영광 불갑사 불복장 전적 - 보물 제1470호 영광 불갑사 참식나무 자생북한지 - 천연기념물 제112호 불갑사사천왕상 -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59호 영광 불갑사 대웅전 삼세불회도 -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06호 영광 불갑사 팔상전 영산회상도 -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07호 영광 불갑사 지장시왕도 -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08호 영광 불갑사 동종 -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11호.. 2019. 7. 21.
한국민속촌(용인) .... 2019.07.20 식구들과 함께 다녀왔다. 두 명의 생일이 하루 차이라서 한 날에 묶어 치른 행사다. 목적지를 용인의 한국민속촌으로 잡았다. 다녀온 지 30년이 넘게 지난 것 같은데 예전 기억이 없다. 완향루 ~ 민속놀이(관아 앞 공터) ~ 소리한마당(완향루) ~ 민속놀이(관아 앞 공터) ~ 2019. 7. 20.
미륵사지 (익산) .... 2019.07.13 미륵산 산행을 마치고 들렀다. 지난 해에 석탑 보수가 완료되었다기에 재차 둘러봤다. 클릭 → 예전 탐방기 국립익산박물관(2019년 12월 새 박물관 개관 예정) ~ 2019. 7. 14.
원풍리 마애불좌상(괴산) .... 2019.06.09 탁사등봉 산행을 마치고, 소조령에서 조령산 절골(산악회 버스 대기)로 이동하던 중에 들러봤다. 옛 3번 국도 도로변에 있어 들러보기가 편한 곳이다. 괴산 원풍리마애이불병좌상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산124-2에 위치한다. 1963년 1월21일 보물 제97호로 지정되었다. 연대는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9. 6. 11.
목포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만호동 거리(2편) .... 2019.06.08 ▼ 김영자 아트홀(ART HALL) 구 화신백화점 건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 당시 목포 지역에서 동아부인상회와 함께 목포의 대표적인 판매시설로서 당시 건물로서는 특이하게 철근 콘크리트 라멘조로 건축되었으며, 외관도 수직선, 수평선, 원을 강조하며, 기하학적 형태로 구성하고, 내부도 넓은 개방적 공간을 구성하며, 모드니즘 건축기법을 선구적으로 적용한 근대기 목포 지역의 백화점 건물로서 당시의 생활상, 장소성을 보여주는 상가 건물이다. 당시 혼마치 거리라고 부르던 옛 번화가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채로 지금은 김영자 화실이란 영어 간판이 걸린 채 출입문이 녹슨 셔터로 막혀 있다. ▼ 목포문화원(구 호남은행) 구 호남은행이다. 2002년 등록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었다. 본 건물은 1929년 1.. 2019. 6. 11.
목포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만호동 거리(1편) .... 2019.06.08 유달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만호동 구 도심을 돌아봤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지칭되는 곳이다. 대한제국 개항기에 목포 해관 설치에 따른 근대기 통상 항만의 역사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까지의 생활사적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소로서 2018년 8월 6일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718호로 지정되었다. 한 때 이곳이 목포의 중심가였다고 한다. 서울의 명동처럼 말이다. 그러나 지금의 수준으로 봐서는 별로 볼 게 없는 곳이다. 거리의 모습에서 어떠한 화려함도, 고고한 느낌도 묻어나지 않는다. 다만 한 세기 전후를 거쳐온 고령의 늙어빠진 건축물들이 여러 곳에 퍼져 발전을 미룬 채 자리를 메우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 속에는 분명 숨은 진주알 같은 스토리들이 숨겨져 있을 것이다. 이러한 꺼리들을 제대.. 2019. 6. 10.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 2019.06.07 입암산 산행과 갓바위를 둘러보고나서 바로 옆에 위치한 평화광장으로 이동했다.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쳤다. 공연은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고 하는데, 계절과 요일에 따라 시간 배정이 달라진다. 또한 기상 악화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도 있다. 신청곡과 사연을 선정하여 신청한 날짜에 맟추어 레이져 영상으로 사연을 소개하고, 음악분수를 연출하여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준다고 한다. 목포의 9경 중 한 곳으로서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직 때가 일러서 모여든 사람들이 적다 ~ 날이 어둑해지자 광장 거리가 바빠진다 ~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빈자리가 메워진다 ~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음악에 맞추어 조명과 함께 바다분수가 춤을 춘다 ~ 동영상 ~ 2019. 6. 10.
갓바위(목포) .... 2019.06.07 입암산 산행을 마치고 들렀다. 갓바위는 바닷가에 있으며, 예전에는 배를 타고 나가야만 볼 수 있던 곳이다. 지금은 관람이 가능하도록 해상보행교가 설치되어 있다. 단 관람 시간 내에만 출입이 가능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진입이 금지된다.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되었으며, 목포 9경 중 한 곳이다. 2019. 6. 9.
운정호수공원(파주) .... 2019.05.04 어린이날 전날이다. 푸르른 오월 연휴를 맞아 식구들과 함께 나들이 하던 중에 들렀다. 운정호수공원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 운정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한 약 22만4천평 규모의 도시근린공원이다. 신도시 동쪽의 경의선 철로를 따라 흐르는 소리천과 작은 규모였던 저수지 등을 연계하여 개발한 제법 큰 규모의 공원 시설이다. 본래 있던 야산, 저수지, 유적지, 경사로 등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려 조성하였다. 인근 다른 공원과 육교 등으로 모두 연결되어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시 곳곳을 흐르는 인공 실개천을 포함한 물순환시스템의 핵심 역할도 맡는다. 평상시에는 친수 도시공원으로 이용되며, 장마철에는 홍수를 조절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공원의 명칭이 결정된 과정은.. 2019. 5. 4.
미황사(해남) .... 2019.05.01 달마산 산행을 마치고나서 들렀다. 오래전 이곳에 왔을 때 대웅보전 외의 부속 건물은 보지 못했던 걸로 기억한다. 규모가 작고 아담한 사찰이었으며 주변이 한적했다. 단청칠 없는 대웅보전 건축물에서 수수함을 느꼈으며, 그 뒤 배경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달마산 풍경에 매료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변했다. 여러 부속 건물들이 생겨났으며, 경내 면적도 상당히 넓어져서 대형 사찰로 변모했다. 방문객도 많아졌다. 이제는 오래전 그 때의 추억은 없다. 다소 부족했지만 왠지 그 때의 사찰 모습에 더 정감이 간다. 2019. 5. 1.
봉업사지(안성) .... 2019.04.27 비봉산을 산행하기 전에 죽산향교를 먼저 둘러보고나서 봉업사지에 들렀다. 봉업사지 규모가 얼마일지는 모르겠으나 그 부속물이 여러 곳에 퍼져 있다. 위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는 봉업사지 오층석탑 & 죽산리 당간지주 & 송문주 장군 동상 등이 부근에 모여있다. 고려시대 초기 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도 내의 탑들 중에 조형미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 죽산리 당간지주 ~ 둘레길인 영남길이 봉업사지를 거쳐간다 ~ 당간지주 앞 교차로에 송문주 장군 동상이 보인다 ~ 위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는 죽산리 3층석탑과 죽산리 석불입상을 볼 수 있다 ~ 밭가운데 있던 죽산리 삼층석탑은 기단 면석이 땅에 묻혀 온전한 모습을 알기 어려웠으나 발굴조사에서 그 구조가 밝혀졌고, 주변을 보기좋게 정비하였다.. 2019. 4. 27.
고성산 운수암(안성) .... 2019.04.13 안성에 위치한 고성산 산행 중에 들렀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성하리, 고성산 무양성에 있는 조선시대 사찰로 규모가 아담한 편이다. 운수암(雲水庵) ~ 1983년 9월 19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25호로 지정되었다. 일명 운적암(雲寂庵)이라고도 한다. 일설에 의하면 청상과부가 부처를 모시려고 무양산성 밖에 터를 닦았는데, 꿈에 노승이 나타나 성 안에 절을 지으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 자리에 가서 쓰러진 풀과 나무를 치우고보니 절터로 적합하여 암자를 지었다고 전한다. 경기지역의 소규모 암자 형식을 잘 보존하고 있지만 자주 중창되면서 모양이 많이 바뀌었다. 비로전 내부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02호로 지정(2006년 6월 19일)된 고려시대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중앙 불단의 위에 봉안되어 있는데.. 2019. 4. 13.
안성 3.1운동기념관 .... 2019.04.13 안성의 고성산을 오르기 전에 들렀다. 23번 지방도의 만세고개에 위치하며, 기념관, 기념탐, 광복사, 휴게소 등이 있다. 올해로서 3.1운동이 일어난지 꼭 100주년이 되는 해다. 때마침 이곳을 지나게 돼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산행이 아닌가 싶다. 1919년 4월 1일 안성의 원곡면과 양성면 일원에서 일어났던 안성지역의 만세운동을 기념하여 설립된 기념관이다. 서울에서 일어났던 3.1 만세운동에 큰 영향을 받아 안성 원곡면과 양성면 일원의 원주민들이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하였던 안성지역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있다. 당시 안성 독립운동가였던 최은식, 이유석 등이 원곡면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전래되어져서 양성면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불태우고 우.. 2019. 4. 13.
김포함상공원 .... 2019.04.06 승마산 산행을 마치고 들러봤다. 과거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으로 활동했다가 2006년 퇴역한 LST 671 운봉함을 해군본부에서 국가안보관과 함상체험을 위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조하여 김포시청에 기증했다. 지금의 대명항 부두에 공원이 세워지게 되면서 개장하여 현재 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초계함 내부 관람은 입장료(성인 3000원)를 받는다. 2019. 4. 6.
산수유 시목지(구례) .... 2019.03.24 견두산 산행을 마치고, 산행종점인 밤재에서 지리산둘레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산수유 마을 중 한 곳이라는 계척마을을 둘러봤다. 산수유 나무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심어졌다는 원조 산수유 시목지로 알려진 곳이다. 앞산 너머로는 지리산 만복대가 조망된다. 산수유 시목지 ~ 약 1,000년 전 고려 현종 때 중국 산동성(山東省)에서 시집온 처녀가 산수유 종자를 가져와 한 그루는 달전마을에 또 한 그루는 계척마을에 심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달전의 산수유는 할아버지 산수유, 계척마을의 산수유는 할머니 산수유라고 이름 지었다. 2005년 무렵에 할머니 산수유 나무 시목지(계천리 199-1번지)를 중심으로 성을 쌓아 관광지를 조성하였으며, 매년 3월 하순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하면 구례군수가 제관이 되어 풍년기원 시목제를.. 2019. 3. 24.
봉수산 수목원(예산) .... 2019.03.17 봉수산 산행을 마치고, 수목원을 하산코스로 잡아서 들러봤다. 2015년에 개장하였다. 총 84억원을 들여 11만4651㎡ 부지에 방문자 센터와 전시온실, 관찰로 등을 갖췄으며, 온대지방 자생 수목과 1천400여 종의 식물자원 등을 보유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목원 입장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 외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아래 사진 배열은 봉수산에서 하산하는 순서로 나열하였다. 수목원 입구에서는 역순이다. 팬스를 통과해서 수목원으로 들어간다 ~ 대나무 숲속에 마련된 쉼터 ~ 미로찿기 숲에서 본 하늘 ~ 수목원 관리동 ~ 전시온실 입구 ~ 전시온실 앞에 있는 금도끼 은도끼 조각상 ~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구름다리 ~ 2019. 3. 17.
천년고찰 대련사(예산) .... 2019.03.17 봉수산 산행 중에 만난 천년고찰이다. 승용차로 진입이 가능한 곳이다. 내상산에 올랐다가 길이 없는 산사면을 뚫고 내려와서 잠시 들러봤다. 규모는 왜소하지만 국보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극락전 문살에서 고고함을 느껴보며, 예당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600년 묵은 느티나무에서는 고즈넉함을 느껴본다. 대련사(大連寺) ~ 신증동국여지승람, 범우고(梵宇攷), 가람고(伽藍考) 등의 기록에 대련사(大連寺)로 등장한다. 대련사라고 한 것은 가까이에 있는 임존성(任存城) 안에 연당(蓮塘)과 연정(蓮井)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고려시대의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현존하는 당우로 극락전과 노전,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사찰 이력 ~ 656년(의자왕 16)에 백제의 고승 의각(義覺).. 2019. 3. 17.
임존성(예산) .... 2019.03.17 임존성(任存城)은 예산 10경 중 제4경이다. 봉수산 산행 중에 거쳐갈 수 있는 곳이다. 백재부흥운동의 근거지로 봉수산성이라고도 불리는 백제시대의 테뫼식 산성이다. 홍성군 금마면 마사리에서 임존성 턱밑까지 도로가 나 있어 승용차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다만 주차시설의 한계로 아직은 많은 수의 차량이 주차하기에는 곤란하다는 점이 남아있다. 아래 사진의 배열은 봉수산 정상에서 가장 근접한 거리의 478.8봉을 기점으로 하여 반시계 방향 순으로 나열하였다. 478.8봉 정상 ~ 478.8봉에서 바라본 봉수산 정상 ~ 478.8봉에서 바라본 예당저수지 ~ 임존성에서 바라본 내상산 ~ ▼ 묘순이 바위 ~ 임존성 남문지 부근의 성벽 오목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반대방향에서 오르다 보면 못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 2019. 3. 17.
부안댐(부안) .... 2019.03.10 부안댐 주변에 위치한 기산봉, 군관봉, 마상봉 산행을 마치고 들렀다. 마상봉에서 하산을 하면 부안댐으로 내려서게 되며, 부안댐물문화관과 공원으로 조성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직소정과 망향탑 ~ 망향탑 & 직소정 ~ 댐 정상 광장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직소정이라 쓰여 있는 정자와 망향탑이 나온다. 망향탑은 수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비석으로, 매년 이곳에서 망향제가 열린다. 직소정 남쪽으로는 오솔길이 하나 나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호수를 좀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다. 화장실 & 쉼터 ~ 부안댐 & 부안호 ~ 1996년 11월 6일 부안댐이 완공되었다. 이후 중계동(中溪洞) 계곡에 물이 들어차면서 부안호(扶安湖)라는 인공호수가 생겼다. 수많은 골짜기에서 모인 물이 흐른데서 백천내라 했는데, 신묘하.. 2019. 3. 11.
신흥사(화성) .... 2019.03,08 구봉산 산행 도중에 들렀다. 건축물이 모두 새것으로 보여 깨끗하다. 그래서 문화재라 여길만한 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1934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원래 당성 안에는 절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 흐르면서 절은 없어지고, 무심히 세월만 흘러가 인근에 살고 있던 한영석 거사가 꿈에 부처를 현몽하고 당성 안에서 석불을 발견하여 절을 세웠던 것이다. 이후 1973년에 주지로 부임한 오성일스님이 불교의 황무지였던 이곳에 불법홍포의 원력을 세우고 가람을 일구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특히 신흥사는 종단에서 지정한 전법도량으로 부처님께서 녹야원에서 첫 설법을 하시고 45년간 법을 설하여 수많은 중생을 교화한 것처럼 포교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중에서 어린이 청소년 교화에 특히 중점을 두어 어린이 법당,.. 2019. 3. 9.
천년고찰 대비사(청도) .... 2019.03.03 영남알프스의 억산을 오르기 전에 들렀다. 대비저수지 수변로를 따라서 안쪽으로 쭈욱 돌아가면 대비골 입구다. 귀천봉 기슭에서 천년고찰 대비사(大悲寺)가 아늑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물 834호 ~ 2019. 3. 4.
인천둘레길 11코스 2019.02.16 인천둘레길 2개 코스(10, 11)를 합쳐서 진행했다. 동막역(인천1호선)에서 출발하여 송도 달빛공원~아암도 해안공원~용현 갯골유수지~숭의역(수인선)~인천 축구전용경기장~도원역(전철1호선)~우각로 산복도로~배다리~송현근린공원~수도국산 순으로 돌아서 동인천역(전철1호선) 도착으로 마쳤다. 총거리 19.64km / 진행시간 4시간 3분 우각로 ~ 우각로는 인천 남구 숭의동에 있는 연장 570m의 차선 없는 도로다. 우각정이 있었던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 인천 기독사회복지관 ~ 배다리 ~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숭의동 달동네 ~ 향적사 ~ 인천 구도심 ~ 수도국산 삼각점 ~ 수도국산 정상 ~ 수도국전시관 ~ 전시품들 ~ 송림시장 ~ END . . . 인천둘레길 10_11코스.gpx 0.32MB 2019. 2. 16.
인천둘레길 10코스 2019.02.16 인천둘레길 2개 코스(10, 11)를 합쳐서 진행했다. 동막역(인천1호선)에서 출발하여 송도 달빛공원~아암도 해안공원~용현 갯골유수지~숭의역(수인선)~인천 축구전용경기장~도원역(전철1호선)~우각로 산복도로~배다리~송현근린공원~수도국산 순으로 돌아서 동인천역(전철1호선) 도착으로 마쳤다. 총거리 19.64km / 진행시간 4시간 3분 송도국제대교 ~ 내가 처음 인천에 왔을 때 송도신도시는 바다였다. 바닷물이 빠지면 광활한 뻘이 되었고, 물이 들어차면 바다로 바뀌던 곳이다. 그 때는 송도유원지가 땅끝이었다. 해안도로(지금의 아암대로)도 없을 때다. 청량산을 오르면 바로 아래가 바다여서 마치 섬산행을 온듯 한 느낌이 들었다. 달빛공원 광장 ~ 송도 국제어린이도서관 ~ 컨벤시아교 아래로 통과 ~ 컨벤시아교 ~ .. 2019. 2. 16.
낙동강 세평하늘길 & 투구봉(경북 봉화/ 양원역~승부역).....2019.02.10 산행날씨 : -10.4 ~ 2.0℃ 흐림 산행코스 : 분천역~비동역~양원역~각금마을~승부역~투구봉(615.6m)~승부역 산행거리 : 16.74km 산행시간 : 4시간 48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 산행기 목록 ▶ 클릭 비동역에서 양원역까지를 '체르마트길'이라 불린다. 스위스에 있는 알프스 최고의 청정마을에 있는 체르마트역이 분천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체르마트길’이라 칭했다. 산골마을과 작은 고개를 넘어 비경의 물길과 철길을 따라 걷는 구간이다. 진행거리 2.2km에 1시간 가량 소요된다. ▼ 양원역에 도착하자 좀전 손을 흔들 때 지나갔던 협곡열차가 도착해 있다. 플랫홈에서 간식꺼리를 맛볼 수 있도록 10분간 열차가 정차해 관광객들을 배려해준다 ~ 협곡열차가 떠나자 플랫홈 분위기는 이내 썰렁해졌다 ~ .. 2019. 2. 12.
낙동강 세평하늘길 & 투구봉(경북 봉화/ 분천역~양원역).....2019.02.10 산행날씨 : -10.4 ~ 2.0℃ 흐림 산행코스 : 분천역~비동역~양원역~각금마을~승부역~투구봉(615.6m)~승부역 산행거리 : 16.74km 산행시간 : 4시간 48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 산행기 목록 ▶ 클릭 경북 봉화의 북쪽 끄트머리에 있는 '낙동강 세평하늘길'과 '투구봉'을 다녀왔다. 자연 생태가 고이 살아 숨쉬는 곳, 비경의 V-Trail 협곡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 협곡을 따라서 낙동강 물길과 영동선(영주~강릉) 철길이 이어진다. 물길따라 거슬러 오르면서 차례로 만난 작은 마을 간이역은 분천역, 비동역, 양동역, 승부역 순이다. 분천역에 도착하자 마을이 온통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다. 분천 산타마을로 불리는 곳이라 한다 ~ 분천 산타마을 ~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6년 한국관광의 별.. 2019. 2. 11.
인천둘레길 9코스 2019.02.09 인천둘레길 3개 코스(7,8,9)를 합쳐 한 번에 끝냈다. 추위에 대비하여 완전무장을 하고서 밖으로 나섰다. 한낮 기온도 영하인 추운 날씨였다. 경유지는 소래포구~동막역~선학역~문학산~청량산~봉제산 순이고, 트랙 총거리 27.33km, 진행시간 5시간 10분이다. 7코스 해안길 8코스 승기천과 문학산 9코스 청량산 봉재산 삼호현 ~ 숲사이로 조망되는 문학산 ~ 청량산 ~ 문학산 날머리(비류대로) ~ 청량산 들머리 ~ 약수터 ~ 청량산 날머리 & 봉재산 들머리 ~ 청봉교 위에서 송도 방향의 뷰 ~ 청봉교 위에서 연수 방향의 뷰 ~ 봉재산 ~ 봉재산 ~ 송도신도시 방향 ~ 봉재정 ~ 날머리를 맹호대대 정문 좌측으로 잡았다. 동막역으로 가기엔 연수둘레길로 빠져나가는 게 더 나을 듯 ~ END . . . 인천둘.. 2019. 2. 9.
인천둘레길 8코스 2019.02.09 인천둘레길 3개 코스(7,8,9)를 합쳐 한 번에 끝냈다. 추위에 대비하여 완전무장을 하고서 밖으로 나섰다. 한낮 기온도 영하인 추운 날씨였다. 경유지는 소래포구~동막역~선학역~문학산~청량산~봉제산 순이고, 트랙 총거리 27.33km, 진행시간 5시간 10분이다. 7코스 해안길 8코스 승기천과 문학산 9코스 청량산 봉재산 동막역 도로변의 인도 & 자전거 도로 ~ 메타쉐콰이어 숲 ~ 승기천 수변길 ~ 국궁장 ~ 승기천 수변 ~ 일제의 잔재로 남아있는 옛 수인선 ~ 전철 노선인 최근의 수인선과 옛 수인선인 협괘철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지점 ~ 원인재 ~ 승기공원 ~ 선학교 밑을 통과 ~ 문학산으로 진행 ~ 선학역 통과 ~ 선학 음식문화거리 ~ 문학산 입구인 법주사 ~ 연수둘레길과 인천둘레길이 같은 방향이지.. 2019. 2. 9.
궐리사(오산) .... 2019.02.06 석산 날머리에 있어 산행을 마치고 들렀다.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경기도 기념물 제147호(1994.04.20)로 지정돼 있다. 조선 전기 문신이자 공자의 64대 손인 공서린(1483∼1541)선생이 후학지도를 위해 세운 곳으로 지금은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하고 공조참의, 대사헌 등을 지낸 공서린선생이 후학을 지도할 때 은행나무에 북을 달아 놓고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깨우쳤는데, 그가 죽자 은행나무도 말라죽었다고 전한다. 그 뒤 정조가 화산에서 바라보니 많은 새들이 슬피 울며 은행나무 곁으로 모여들었고, 이를 괴이하게 여긴 임금이 가까이 가서 보니 죽은 은행나무에서 새싹이 돋고 있었다고 한다. 1792년 (정조 17년).. 2019. 2. 6.
독산성 & 보덕사(오산) .... 2019.02.06 오산시 소재의 작은 산 여러 개를 연계하던 중에 들렀다. 백제 때의 산성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보덕사 등이 정상부에 자리잡고 있지만 중턱에 주차장이 두 군데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한 곳이다. 보덕사 방향의 주차장 ~ 보덕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가 내려다 보인다 ~ 이승만 대통령 친필이라는 세마대 현판의 누각 ~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선조26)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왜장 가토 기요마사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 2019. 2. 6.
광주향교(하남) .... 2019.01.05 남한산 하산을 마치고나서 들렀다. 경기도 하남시 교산동에 위치하며,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된 유적이다. 문이 잠겨있어 내부를 돌아보지 못할뻔 했으나 안내소에 가서 요청을 하니 쾌히 열어준다. 덕분에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다. 보호수로 지정된 거목이 5본이나 된다 ~ 201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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