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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시목지(구례) .... 2019.03.24 견두산 산행을 마치고, 산행종점인 밤재에서 지리산둘레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산수유 마을 중 한 곳이라는 계척마을을 둘러봤다. 산수유 나무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심어졌다는 원조 산수유 시목지로 알려진 곳이다. 앞산 너머로는 지리산 만복대가 조망된다. 산수유 시목지 ~ 약 1,000년 전 고려 현종 때 중국 산동성(山東省)에서 시집온 처녀가 산수유 종자를 가져와 한 그루는 달전마을에 또 한 그루는 계척마을에 심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달전의 산수유는 할아버지 산수유, 계척마을의 산수유는 할머니 산수유라고 이름 지었다. 2005년 무렵에 할머니 산수유 나무 시목지(계천리 199-1번지)를 중심으로 성을 쌓아 관광지를 조성하였으며, 매년 3월 하순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하면 구례군수가 제관이 되어 풍년기원 시목제를.. 2019. 3. 24.
봉수산 수목원(예산) .... 2019.03.17 봉수산 산행을 마치고, 수목원을 하산코스로 잡아서 들러봤다. 2015년에 개장하였다. 총 84억원을 들여 11만4651㎡ 부지에 방문자 센터와 전시온실, 관찰로 등을 갖췄으며, 온대지방 자생 수목과 1천400여 종의 식물자원 등을 보유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목원 입장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 외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아래 사진 배열은 봉수산에서 하산하는 순서로 나열하였다. 수목원 입구에서는 역순이다. 팬스를 통과해서 수목원으로 들어간다 ~ 대나무 숲속에 마련된 쉼터 ~ 미로찿기 숲에서 본 하늘 ~ 수목원 관리동 ~ 전시온실 입구 ~ 전시온실 앞에 있는 금도끼 은도끼 조각상 ~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구름다리 ~ 2019. 3. 17.
천년고찰 대련사(예산) .... 2019.03.17 봉수산 산행 중에 만난 천년고찰이다. 승용차로 진입이 가능한 곳이다. 내상산에 올랐다가 길이 없는 산사면을 뚫고 내려와서 잠시 들러봤다. 규모는 왜소하지만 국보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극락전 문살에서 고고함을 느껴보며, 예당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600년 묵은 느티나무에서는 고즈넉함을 느껴본다. 대련사(大連寺) ~ 신증동국여지승람, 범우고(梵宇攷), 가람고(伽藍考) 등의 기록에 대련사(大連寺)로 등장한다. 대련사라고 한 것은 가까이에 있는 임존성(任存城) 안에 연당(蓮塘)과 연정(蓮井)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고려시대의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현존하는 당우로 극락전과 노전,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사찰 이력 ~ 656년(의자왕 16)에 백제의 고승 의각(義覺).. 2019. 3. 17.
임존성(예산) .... 2019.03.17 임존성(任存城)은 예산 10경 중 제4경이다. 봉수산 산행 중에 거쳐갈 수 있는 곳이다. 백재부흥운동의 근거지로 봉수산성이라고도 불리는 백제시대의 테뫼식 산성이다. 홍성군 금마면 마사리에서 임존성 턱밑까지 도로가 나 있어 승용차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다만 주차시설의 한계로 아직은 많은 수의 차량이 주차하기에는 곤란하다는 점이 남아있다. 아래 사진의 배열은 봉수산 정상에서 가장 근접한 거리의 478.8봉을 기점으로 하여 반시계 방향 순으로 나열하였다. 478.8봉 정상 ~ 478.8봉에서 바라본 봉수산 정상 ~ 478.8봉에서 바라본 예당저수지 ~ 임존성에서 바라본 내상산 ~ ▼ 묘순이 바위 ~ 임존성 남문지 부근의 성벽 오목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반대방향에서 오르다 보면 못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 2019. 3. 17.
부안댐(부안) .... 2019.03.10 부안댐 주변에 위치한 기산봉, 군관봉, 마상봉 산행을 마치고 들렀다. 마상봉에서 하산을 하면 부안댐으로 내려서게 되며, 부안댐물문화관과 공원으로 조성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직소정과 망향탑 ~ 망향탑 & 직소정 ~ 댐 정상 광장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직소정이라 쓰여 있는 정자와 망향탑이 나온다. 망향탑은 수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비석으로, 매년 이곳에서 망향제가 열린다. 직소정 남쪽으로는 오솔길이 하나 나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호수를 좀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다. 화장실 & 쉼터 ~ 부안댐 & 부안호 ~ 1996년 11월 6일 부안댐이 완공되었다. 이후 중계동(中溪洞) 계곡에 물이 들어차면서 부안호(扶安湖)라는 인공호수가 생겼다. 수많은 골짜기에서 모인 물이 흐른데서 백천내라 했는데, 신묘하.. 2019. 3. 11.
신흥사(화성) .... 2019.03,08 구봉산 산행 도중에 들렀다. 건축물이 모두 새것으로 보여 깨끗하다. 그래서 문화재라 여길만한 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1934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원래 당성 안에는 절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 흐르면서 절은 없어지고, 무심히 세월만 흘러가 인근에 살고 있던 한영석 거사가 꿈에 부처를 현몽하고 당성 안에서 석불을 발견하여 절을 세웠던 것이다. 이후 1973년에 주지로 부임한 오성일스님이 불교의 황무지였던 이곳에 불법홍포의 원력을 세우고 가람을 일구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특히 신흥사는 종단에서 지정한 전법도량으로 부처님께서 녹야원에서 첫 설법을 하시고 45년간 법을 설하여 수많은 중생을 교화한 것처럼 포교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중에서 어린이 청소년 교화에 특히 중점을 두어 어린이 법당,.. 2019. 3. 9.
인천둘레길 11코스 2019.02.16 인천둘레길 2개 코스(10, 11)를 합쳐서 진행했다. 동막역(인천1호선)에서 출발하여 송도 달빛공원~아암도 해안공원~용현 갯골유수지~숭의역(수인선)~인천 축구전용경기장~도원역(전철1호선)~우각로 산복도로~배다리~송현근린공원~수도국산 순으로 돌아서 동인천역(전철1호선) 도착으로 마쳤다. 총거리 19.64km / 진행시간 4시간 3분 우각로 ~ 우각로는 인천 남구 숭의동에 있는 연장 570m의 차선 없는 도로다. 우각정이 있었던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 인천 기독사회복지관 ~ 배다리 ~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숭의동 달동네 ~ 향적사 ~ 인천 구도심 ~ 수도국산 삼각점 ~ 수도국산 정상 ~ 수도국전시관 ~ 전시품들 ~ 송림시장 ~ END . . . 인천둘레길 10_11코스.gpx 0.32MB 2019. 2. 16.
인천둘레길 10코스 2019.02.16 인천둘레길 2개 코스(10, 11)를 합쳐서 진행했다. 동막역(인천1호선)에서 출발하여 송도 달빛공원~아암도 해안공원~용현 갯골유수지~숭의역(수인선)~인천 축구전용경기장~도원역(전철1호선)~우각로 산복도로~배다리~송현근린공원~수도국산 순으로 돌아서 동인천역(전철1호선) 도착으로 마쳤다. 총거리 19.64km / 진행시간 4시간 3분 송도국제대교 ~ 내가 처음 인천에 왔을 때 송도신도시는 바다였다. 바닷물이 빠지면 광활한 뻘이 되었고, 물이 들어차면 바다로 바뀌던 곳이다. 그 때는 송도유원지가 땅끝이었다. 해안도로(지금의 아암대로)도 없을 때다. 청량산을 오르면 바로 아래가 바다여서 마치 섬산행을 온듯 한 느낌이 들었다. 달빛공원 광장 ~ 송도 국제어린이도서관 ~ 컨벤시아교 아래로 통과 ~ 컨벤시아교 ~ .. 2019. 2. 16.
인천둘레길 9코스 2019.02.09 인천둘레길 3개 코스(7,8,9)를 합쳐 한 번에 끝냈다. 추위에 대비하여 완전무장을 하고서 밖으로 나섰다. 한낮 기온도 영하인 추운 날씨였다. 경유지는 소래포구~동막역~선학역~문학산~청량산~봉제산 순이고, 트랙 총거리 27.33km, 진행시간 5시간 10분이다. 7코스 해안길 8코스 승기천과 문학산 9코스 청량산 봉재산 삼호현 ~ 숲사이로 조망되는 문학산 ~ 청량산 ~ 문학산 날머리(비류대로) ~ 청량산 들머리 ~ 약수터 ~ 청량산 날머리 & 봉재산 들머리 ~ 청봉교 위에서 송도 방향의 뷰 ~ 청봉교 위에서 연수 방향의 뷰 ~ 봉재산 ~ 봉재산 ~ 송도신도시 방향 ~ 봉재정 ~ 날머리를 맹호대대 정문 좌측으로 잡았다. 동막역으로 가기엔 연수둘레길로 빠져나가는 게 더 나을 듯 ~ END . . . 인천둘.. 2019. 2. 9.
인천둘레길 8코스 2019.02.09 인천둘레길 3개 코스(7,8,9)를 합쳐 한 번에 끝냈다. 추위에 대비하여 완전무장을 하고서 밖으로 나섰다. 한낮 기온도 영하인 추운 날씨였다. 경유지는 소래포구~동막역~선학역~문학산~청량산~봉제산 순이고, 트랙 총거리 27.33km, 진행시간 5시간 10분이다. 7코스 해안길 8코스 승기천과 문학산 9코스 청량산 봉재산 동막역 도로변의 인도 & 자전거 도로 ~ 메타쉐콰이어 숲 ~ 승기천 수변길 ~ 국궁장 ~ 승기천 수변 ~ 일제의 잔재로 남아있는 옛 수인선 ~ 전철 노선인 최근의 수인선과 옛 수인선인 협괘철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지점 ~ 원인재 ~ 승기공원 ~ 선학교 밑을 통과 ~ 문학산으로 진행 ~ 선학역 통과 ~ 선학 음식문화거리 ~ 문학산 입구인 법주사 ~ 연수둘레길과 인천둘레길이 같은 방향이지.. 2019. 2. 9.
궐리사(오산) .... 2019.02.06 석산 날머리에 있어 산행을 마치고 들렀다.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경기도 기념물 제147호(1994.04.20)로 지정돼 있다. 조선 전기 문신이자 공자의 64대 손인 공서린(1483∼1541)선생이 후학지도를 위해 세운 곳으로 지금은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하고 공조참의, 대사헌 등을 지낸 공서린선생이 후학을 지도할 때 은행나무에 북을 달아 놓고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깨우쳤는데, 그가 죽자 은행나무도 말라죽었다고 전한다. 그 뒤 정조가 화산에서 바라보니 많은 새들이 슬피 울며 은행나무 곁으로 모여들었고, 이를 괴이하게 여긴 임금이 가까이 가서 보니 죽은 은행나무에서 새싹이 돋고 있었다고 한다. 1792년 (정조 17년).. 2019. 2. 6.
독산성 & 보덕사(오산) .... 2019.02.06 오산시 소재의 작은 산 여러 개를 연계하던 중에 들렀다. 백제 때의 산성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보덕사 등이 정상부에 자리잡고 있지만 중턱에 주차장이 두 군데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한 곳이다. 보덕사 방향의 주차장 ~ 보덕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가 내려다 보인다 ~ 이승만 대통령 친필이라는 세마대 현판의 누각 ~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선조26)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왜장 가토 기요마사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 2019. 2. 6.
광주향교(하남) .... 2019.01.05 남한산 하산을 마치고나서 들렀다. 경기도 하남시 교산동에 위치하며,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된 유적이다. 문이 잠겨있어 내부를 돌아보지 못할뻔 했으나 안내소에 가서 요청을 하니 쾌히 열어준다. 덕분에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다. 보호수로 지정된 거목이 5본이나 된다 ~ 2019. 1. 5.
명주군왕릉(강릉) .... 2018.12.16 명주군왕릉(溟州郡王陵)은 강릉김씨의 시조인 명주군왕 김주원(金周元)의 묘지다. 대공산(大公山) 들머리로 잡아서 산행 전에 잠시 들렀다. 2018. 12. 17.
청류구곡 & 도림사 (곡성) .... 2018.11.25 동악산 산행 막바지에 들러봤다. 청류구곡(淸流九曲)과 도림사(道林寺) 및 도림사 계곡이 병존하는 곳이다. 이랫쪽의 도림사 계곡은 지방기념물 제101호로 지정된 자연발생유원로 많은 사람들이 찿아드는 휴식공간이다. 청류구곡(淸流九曲) ~ 도림사(道林寺) 앞을 지나는 계곡이 청류계곡이다. 계곡 이름을 붙인 사람은 구한말 선비 하정(荷亭) 조병순(曺秉順·1876∼1921)과 춘기(春沂) 정순태(丁舜泰)다. 두 사람은 청류계곡 굽이마다 구곡(九曲)이라 이름을 붙이고 글을 새겨놓았다. 제1곡은 주차장 앞에서 시작된다. 제1곡은 쇄연문(鎖烟門), 제2곡은 무태동천(無太洞天), 제3곡은 대천벽(戴天壁), 제4곡은 단심대(丹心臺), 제5곡은 요요대(樂樂臺), 제6곡은 대은병(大隱屛), 제7곡은 모원대(暮遠臺), 제8곡은.. 2018. 11. 27.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천안) .... 2018.11.03 독립기념관이라 하면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거쳐갔을 것이다. 그러나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고, 흑성산 자락 독립기념관 뒤편에 있는 단풍나무길을 걸어본 사람은 아직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올해가 단풍나무 축제 제2회째, 이제사 소문이 슬슬 퍼져서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식구들과 함께 다녀왔다. 단풍이 조금 늦게 드는 편이라서 11월 초가 절정이라고 하는데, 마침 때를 잘 맞췄기에 산책길 3.2km가 그야말로 황홀경이었다. 식재된 단풍나무가 무려 2천 그루나 된다고 한다. 열병식을 하듯 산책로에 늘어서서 붉은 빛을 진탕 토해내고 있다. 1995년 4월에 독립기념관 직원들의 식목행사로 심은 단풍나무가 20년 넘게 자라면서 그루터기가 제법 굵어져 단풍 명소가 된 것이다. 국내 어느 .. 2018. 11. 3.
SBS 드라마 "신의" 촬영지 (장흥) .... 2018.10.28 천관산 산행을 마치고 들렀다. SBS에서 월화 드라마 24부작으로 방영한 바 있는 "신의(神醫)" 촬영 세트장이다.    장천재주차장 바로 옆에는 옥당저수지가 있다. 작은 호수다. 하늘빛 감도는 수변을 따라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 바로 이 옥당저수지 옆에서 또다른 볼거리가 눈에 쏘옥 들어온다. 특이하게 생긴 고전식 건축물인데,  SBS 드라마 "신의"를 촬영했던 현장이라고 한다. 궁금증이 더해지기에 저절로 발길이 그곳으로 옮겨진다.     건축물 밖에는 차량 10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화장실도 있다. 장천재주차장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거리, 걸어서 3분쯤 걸린다. 대문 입구에는 "사상의학 체험랜드"라는 낡은 현판이 걸려있다. 확실치 않지만 촬영장 외 다른 용도로.. 2018. 10. 30.
정안사(장흥) .... 2018.10.28 천관산 산행을 마치고 들렀다. 정안사(正安祠)는 장홍 임씨(長興 任氏) 종친들의 헌 성금으로 1998년도에 건립한 사당이다. 정문 입구 ~ 장흥임씨발상지사적비(長興任氏發祥地史跡碑) ~ ▼ 공예태후임씨기전비(恭睿太后任氏紀傳碑) ~ 1991년 12월 정부에서(문화재청)는 유서 깊은 인종왕비 공예태후 탄향지를 기념하기 위하여 장흥임씨 발상지인 당동에 비(碑)를 세웠다. 이로써 천년 前 고려 중기 번창했던 장흥임씨의 옛 면모를 재조명하게 된 것이다. 후손 송공비(頌功碑) 및 헌성 내역 ~ ▼ 소흥문(紹興門) ~ 외삼문이다. 중국 절강성(浙江省) 소흥(紹興)에서 시조 임호(任顥)가 태생하였다. 고려 1040년(정종 6) 현재의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당동 마을에 정착하고 터를 잡았다. 따라서 시조의 고향을 잊지 않.. 2018. 10. 29.
장흥 관산읍의 효자송(장흥) .... 2018.10.28 천관산 하산을 마치고 들러봤다. 소나무 높이가 낮게 보여서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갈 수 있는 곳이다. 수 십 줄기의 가지가 옆으로 길게 뻗어 있어서 무게 지탱이 어려운 나무 줄기의 파손 방지를 위해 받침대로 단단히 고정을 해놨다. 2018. 10. 29.
항동 푸른수목원 & 항동 기찻길(서울) .... 2018.10.27 서울 구로구 서남부에 위치한 개웅산, 천왕산, 건지산 산행을 진행 하면서 온수역으로 이동하던 도중에 들러보게 되었다. 항동 기찻길이 지나가는 길목에 항동 푸른수목원이 위치하고 있어서 동시에 두 곳을 둘러 볼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곳 수목원에서 성공회대 뒷쪽의 얕은 구릉으로 이어지는 구로둘레길 산책로에서는 다양한 시문(詩文)과 명언이 담긴 보드판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어서 조용한 숲속길에서 맛보는 힐링과 함께 시문학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항동 기찻길 ~ 믿기 어렵겠지만 서울의 시골 풍경이 살아 있는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낭만의 기찻길이다. 2014년 서울시에서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오류동역에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까지 연결되는 기찻길로서 사람들은 이 기찻길을 서울 구로구에.. 2018. 10. 29.
고찰 고견사(거창) .... 2018.10.21 의상봉으로 오르던 중에 들렀다. 해발고도 770m쯤에 위치한 고견사(古見寺)를 오를려면 의상봉 등산로를 따라 도상거리 대략 1.2km를 걸어서 올라야 한다. 주차장에서 고견사까지 짐 운반용 모노레일뿐 차로는 없다. 우두산(牛頭山)에 있는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70호로 지정된 범종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3호로 지정된 석불, 탱화 4점, 법화경(法華經) 등이 있다.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수령 1천년의 은행나무 ~ 667년(문무왕 7) 원효대사가 창건, 견암사(見岩寺)에 기원을 둠 / 1360년(공민왕 9) 달순(達順)과 소산(小山)이 김신좌(金臣佐)와 함께 중건 / 1395년 태.. 2018. 10. 22.
천년고찰 천은사(삼척 쉰움산) .... 2018.10.14 쉰움산 산행 전에 들렀다. 산자락에서 주변 풍경이 수려하고, 아늑한 곳에 자리잡은 천년고찰이다. 사명(寺名)이 초기의 백련대(白蓮臺) -> 간장암(간장사) ㅡ> 흑악사(黑嶽寺) ㅡ> 천은사(天恩寺) 순으로 변화되어 오늘에 이른다. 유형문화제 제147호 ~ 758년(경덕왕 17) : 두타삼선(頭陀三仙)이 백련(白蓮)을 가지고 이곳에 와서 창건, 백련대(白蓮臺)라 명명했다. 839년(문성왕 1) : 범일국사(梵日國師)가 극락보전(極樂寶殿) 등을 건립, 규모 있는 사찰로 변모했다. 1274년 ??(충렬왕) : 이승휴(李承休)가 중수, 이곳에서 대장경을 열람한 뒤 간장암(看藏庵)이라 명명했다. 1287년(충렬왕 13) : 이승휴는 이 절이 있는 용계(龍溪)에서 를 저술, 1294년(충렬왕 20) : 이승휴가 7.. 2018. 10. 15.
조문국 사적지(의성) .... 2018.10.09 경북 의성 금성면에 '조문국사적지(召文國 史跡地)'라는 명소가 있다. 의성이라 하면 평창동계올림픽 때 컬링으로 세계를 놀래켰던 마늘소녀들이 생각나는 곳이다.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문국(召文國)은 삼한시대 초기에 의성 지역을 지배했던 작은 나라다. 2006년경부터 의성문화원에 의해 전파되면서 점차 알려지게 되었다. 금성산 & 비봉산 산행을 마치고나서 귀가길에 잠시 들러본 것이다. 눈요기로 면작 기념비. 조문정 전망대, 고분전시관, 경덕왕릉 등 관람을 마치고, 조문국박물관은 시간이 부족해 패스했다. 시원하게 펼쳐진 초록 들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 조문국 사적지의 전망대 역활을 담당하는 조문정 ~ 관리사무실 ~ 늠름한 모습의 기마궁수 주조상 ~ 문익점 선생이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올 때 면화종자.. 2018. 10. 11.
배미꾸미 조각공원(옹진) .... 2018.10.08 샌드위치 데이 휴무로 신도, 시도, 모도 산행 중에 들렀다. 배미꾸미는 해변의 모양이 배 밑구멍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각가 이일호씨가 해변의 풍경에 반해 작업실을 이곳에 옮겨와 완성작품을 해변에 늘어놓으면서 배미꾸미 조각공원이 됐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조각 작품이 관광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인증샷 명소로 유명해졌다. 작업실을 카페로 운영하고 있어 차 한 잔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입장료가 있다.(성인 2000원) ~ 2018. 10. 8.
국립생물자원관(인천) .... 2018.09.25 아이들과 어울려 가볼만한 곳으로 추석 연휴에 집안 식구들과 함께 다녀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소관으로 2007년 10월에 개관하였으며, 동양 최대 규모의 식생물 수장시설을 갖춘 곳이다. 관람시간은 3월~10월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11월~다음 해 2월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고, 입장료는 없다. 인천 지하철 계산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한다. 더 상세한 내용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건물은 척추 모양을 본뜬 수장/연구동과 나뭇잎을 본뜬 전시/교육관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 고유생물 및 자생생물 표본 1,287종 3,905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산림 및 하천, 호수, 갯벌, 해양 생태계를 재현하여 실내에서 우리의 .. 2018. 9. 25.
능허대(인천) .... 2013.04.06 능허대(凌虛臺) ~ 공식명칭은 능허대지, 소재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 194-54, 시도기념물 제8호로서 1990.11.09에 지정되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능허대지는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을 배웅하던 나루터였다. 백제가 중국 동진과 통교를 시작한 근초고왕 27년부터 웅진으로 도읍을 옮긴 개로왕 21년(475)까지 이용되었다. 당시 한반도는 삼국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마찬가지로 중국도 남북조로 나뉘어져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고구려와 적대관계였던 백제는 육로를 포기하고 뱃길을 이용해서 남조로 들어갔다. 현재 능허대지는 송도 앞바다를 매립하면서 당시의 장소를 기리기 위해 이곳으로 옮겨서 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작은 정자와 연못, 인공폭포와 분수대 등을 갖춰 시민들의 휴식공.. 2013. 4. 12.
한반도지형(영월) .... 2013.03.23 영월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을 구경했다. 영월에서 살고있는 지인을 만나고서 식구들과 나들이로 다녀온 것이다. 선암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의 강변마을, 행정명이 서면에서 한반도면으로 바뀌었다. 고갯마루에서 한반도지형이 보이는 전망대로 연결되는 옛길이 있었다. 그러나 얼마전부터 옛길을 패쇄시켰다. 지난해까지도 이 길로 다녔는데 지금은 철문으로 입구를 굳게 막아놓았다. 한반도지형 전망대는 아랫쪽에 주차장에서 연결된다. 선암마을로 이동, 땟목 체험장이 있는 강변이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땟목이 띄워져있다. 2013. 3. 24.
약천정(영양) .... 2013.03.17 산행을 마치고 ~ 날머리에서 가까운 약천정에 들렀다. 약천정(藥泉亭)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 발리리 소재의 문화재급 정자다. 정자 바로 앞에는 맑은 계류가 흐르고, 바깥쪽 넓직한 뜰에는 소나무가 아름답게 밭을 이뤄 운치를 더해준다. 倚杖柴門外 지팡이에 의지해 사립문 밖으로 나서니 / 悠悠發興長 유유히 이는 흥취 길기도 해라 四山疑列戟 사방산은 창대를 벌여놓은 듯 하고 / 一水聽鳴? 한 줄기 물소리는 옥을 울리는 듯 들려오네 鶴立松?暝 학은 소나무 가지 어둑한 곳에 서 있고 / 雲生石竇凉 구름은 바위구멍에서 피어오르네 遙憐十年夢 지나간 십년이 꿈처럼 애틋한데 / 款款此中忙 충실하게도 이 속에서 바쁘게 지냈구나 幽居野興老彌淸 그윽하게 사노라니 들의 흥취가 늙어갈 수록 맑아지는데 怡得新詩眼底生.. 2013. 3. 21.
전라우수영(해남) .... 2012.09.02 진도대교에서 해남쪽에 있다. 광장과 주차장, 상가시설이 있고, 입장료를 받는다. 울돌목인 진도대교 아랫쪽은 입장료와 상관 없이 출입할 수 있는 곳이다. 전라우수영 ~ 고려말 우왕3년(1337년) 무안 당곶포에 수군처치사영(水軍處置史營)이 설치된 뒤 세종 22년(1440) 해남 황원곶(현우수영)에 이를 이설, 세조 11년(1465)에 수군절도사영으로 승격 개편되었으며, 성종10년(1479) 순천 내례포에 전라좌도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된 후 전라우도수군절도사영이라 칭하게 되었다. 우수영성의 전체 영역은 원문내 남부 길이 10리, 동서 너비 5리 였으며, 영성은 석축 둘레 3,843척, 높이 11척, 여첩 607개, 호지 3개소가 있었다. 영내의 민호는 620호, 수군 장졸의 병력은 1,085명을 보유하였다. 본.. 2012. 9. 8.
녹진관광지와 진도대교(진도) .... 2012.09.02 녹진관광지 ~ 진도대교에서 진도쪽에 녹진관광지가 있다. 넓은 주차장과 종합휴게소가 마련돼 있으며, 교각 아래 울돌목을 돌아볼 수 있다. 진도대교 준공기념탑 뒷쪽 정상에는 배 모양의 타워전망대가 건설 중이며, 그 밖에도 여러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다. 진도대교 ~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위에 놓여있다. 정유재란 때 이순신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무찔렀던 곳이다. 1984년 10월18일 길이 484m의 대교가 첫 개통되었고, 2005년 12월15일에는 제2진도대교가 추가로 개통되었다. 201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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