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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관리 등산화 선택 요령 종 류 선 택 요 령 경등산화 가볍고 활동이 편하다 (당일용) 중등산화 바닥이 두껍고 무거우며, 방수성, 내구성이 뛰어나다. 전문등산화 산행 목적에 맞고, 보온력, 방수성, 산행특성에 맞게 사용 ★ 크기 : 발가락을 가지런히 펼 수 있으며, 편안한 것으로 선택한다. ★ 무게 : 초보자는 가벼운 걸로 적응하고, 익숙해졌을 때 무거운 등산화를 사용한다. ★ 용도 : 산행 형태와 목적에 맞는 등산화를 선택한다. (마찰력이 좋을 것) ★ 신발끈 : 올라갈 때는 신발끈을 느슨하게, 내려올 때는 단단히 묶는다. ★ 등산화 구입 시 : 반드시 양쪽 발 모두 신어보고 발이 잘 맞는지 확인 후 구매한다. 등산화가 한 쪽은 잘 맞는데 다른 한 쪽이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암벽화 릿지화 경등산화 중등.. 2015. 10. 29.
배낭 꾸리는 법 배낭 꾸리는 법 윗쪽에 무거운 것, 아랫쪽에 가벼운 것을 넣고 무게 중심이 위로 가도록 한다. 좌우가 같은 무게가 되도록 내용물을 정리한다. 공간이나 틈이 생기지 않도록 꽉 채운다. 등이 닿는 부분은 울퉁불퉁한 것을 넣지 않도록 한다. 바로 꺼낼 필요가 있는 해드렌턴, 비옷, 보온의류, 물통, 행동식, 자질구레한 도구들은 외부 포켓에 넣거나 짐 윗쪽에 넣도록 한다. 장비를 배낭 외부에 매달 경우 지형지물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청색 : 무거운 것 / 흰색 : 가벼운 것 END . . . 2015. 10. 29.
등산식량 등산식량의 필요성 등산식량은 열량보충 등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중량과 열량, 조리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량이 높고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져 있으며, 소화흡수가 잘되는 것을 준비한다. 인체에 필요한 열량 일상생활에서 성인남녀의 1일 평균 칼로리 소모량은 2,000~2,800kcal 정도이다. 등산을 할 경우에는 개인의 체중 또는 체질, 배낭의 무게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으나, 1일 4,000~6,000kcal의 열량이 소모된다. 등산 시 열량이 높고,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져 있으며, 소화흡수가 잘되는 식품을 준비한다. 등산식량의 조건 가볍고 부피가 적어야 한다. 간단히 섭취할 수 있고, 가벼우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식품목록을 작성해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 2015. 10. 29.
안전관리헌장 발췌 : 국립공원관리공단 "즐겁고 안전한 국립공원 산행" 책자에서 ~ 발췌 : "국민안전처" 웹사이트에서 ~ 2015. 10. 2.
아름다운 임도 100선 2008년 산림청에서 발간, 이라는 자료집을 내놓았다. 산책,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산악스키, 산악승마, 기타 활용도를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가평 가일리 임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구봉산 임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산음 자연휴양림 임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수리산 임도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수리산) 안성 상중리 임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 한운리) 양평 내리 임도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내리 ~ 주읍리) 양평 명달리 임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연천 대광리 임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용인 묵리 임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 원삼면 학일리) 원적산 임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 백사면 도립리).. 2014. 12. 13.
산림청 선정 ... 남한 100대 명산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은 학계, 산악계, 언론계 등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천받은 1백50개 산과 산악회및 산악 전문지가 추천하는 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산을 대상으로 산의 역사. 문화성, 접근성, 선호도, 규모, 생태계 특성 등 5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심사 후 선정됐다. (2002년)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16), 도립공원(17), 군립공원(11), 지역에서 44개, 백두대간에 인접한 산 중 34개가 선정되었다. 또 대암산 백운산 점봉산 등 생태적 가치가 큰 산과 울창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울릉도 성인봉,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인 홍도 깃대봉 등도 100대 명산에 포함되었다 2014. 11. 29.
멋진만큼 위험한 겨울산 산이란 너무나 변화무쌍하여 한마디로 산을 표현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산을 보며 느끼는 마음은 여러 가지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 봄산은 새생명을 움트는 것을 느끼게 하고, 여름산은 왕성한 젊음을, 가을산은 불타오르는 정열을, 겨울산은 천지를 숨죽이게 하는 것을, 그러나 이런 느낌은 오로지 인간의 감상일뿐, 산이 진짜 가지고 있는 것은 이런 감상적인 측면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변하는 기상과 그것이 동반한 사고 위험이다. 산을 잘 모르고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항상 이점을 염두에 두고 긴장을 하면서 산행을 해야한다. 특히 겨울산이 주는 위험과 사고는 매스콤에서만 있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그런 상황과 위험이 산행 중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된다. 단순히 봄 여름 가을 산만을 경험하고.. 2014. 1. 15.
십승지(十勝地) 십승지(十勝地) 출처 : 풍수연구가 崔於中(최어중) 정감록(鄭鑑錄)에서 나온 말이다. 십승지의 십자는 처음에는 10자로 쓰였으나 후에는 '가장 좋은', '대표적','남조선에 있는' 등의 의미가 붙었다. '난리가 났을 때 반드시 그곳으로 피난가야 할 곳, 그곳은 주로 남조선에 있다'라는 뜻으로 발전했다. 여기서 남조선은 오대산 이남을 가르킨다. 정감록에 나와있는 십승지는 모두 60군데가 넘는다. 풍수도 좋고, 경치도 좋고, 도를 닦기 좋은 고신앙(古信仰) 성지이기도 하다. 주로 오랜 세월 짓밟히고, 억눌리고, 괄시당한 사람들이 모여든 곳이다. 화전민, 나뭇꾼, 심마니, 숯꾼, 부곡(部曲)이라 불렀던 특수천민, 의적, 동학당 잔당, 의병 패잔병, 빨치산 등... 이 사회에서 소외당한 사람들의 역사가 차곡차곡.. 2013. 12. 28.
불암산에 큰바위얼굴이 생길뻔 했다. 미국 사우스다고타주 로시모어산에 그레이트스톤이 있다. 큰바위얼굴이다. 그레이스톤은 워싱톤, 제퍼슨, 링컨, 테오돌 루즈벨트 등 미국 대통령 4인의 얼굴이 새겨진 조각으로 정수리에서 턱까지의 길이가 무려 18m나 되는 대형 조각이다. 완성된 지 48년째인 지난 1989년 11월30일자 뉴스위크지에 링컨의 코가 떨어져나가 강력접착제로 공사를 하는 보수공사비를 마련키 위해 상원은 기념코인 발행을 허락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불암산에도 큰바위얼굴이 생길뻔했다. 암석미와 바위절경이 뛰어난 서울 동북의 불암산(彿岩山 508m)이 수난을 당할뻔 한 것이다. 3.1운동 당시의 민족대표 33인의 대형인물조각을 새긴 인물독립공원을 세울 계획이라고 1989년 12월에 한민족문화연구원이 발표했다. 불암산의 바위가 조각하기에 적.. 2013. 12. 17.
우리나라 첫 국제산악장비전( KOMOUNT 90 ) 1990년 3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제1회 한국 국제산악장비전(코마운트 90)이 개최되었다. 낚시용품전시회 코피쉬, 골프용품전시회 코골프와 함께 진행되었다. 전시회 결과는 등산장비업계를 위해 매우 고무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와 전시를 위한 전시회였다는 평가로 엇갈렸다. 업계로부터 긍전 반 부정 반의 애매한 반응을 얻은 채 끝난 것이다. 그러나 전시회 자체 분위기는 매우 흥청거렸던 편, 연일 5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들었고, 이틀째인 17일(토)에는 베낭을 맨 채 등산복 차림으로 전시장을 찿은 사람들도 적지 않아 이 전시회에 대한 일반의 관심도는 높았다고 한다. 총 32개 업체가 참가했다. 당초 예상했던 참가업체는 100여 개, 하지만 그 3분의1도 못미친 셈이다. 미국, 유럽, 일.. 2013. 12. 6.
산경도 * 산맥도 학창시절 지리책에서 배운 한반도의 산줄기 뼈대는 오로지 '산맥' 뿐이었다. 태백산맥, 소백산맥, 차령산맥, 노령산맥 등등으로 지리과목 점수를 따기 위해 지리하게 외우고 다녔던 적이 있다. 그러나 1990년 1월 산악월간지인 '사람과 산'에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산줄기 뼈대를 소개하였다. 이 때 '산경도'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이다. 생전 들어보지 못한 '대간'이란 단어와 '정맥'이란 단어가 새롭게 등장한 것, 또한 그간 알고 있었던 산줄기 구조와는 다르다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이후 일부 뜻있는 산악인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1990년대 초반부터 전통적인 산줄기 답사가 시작되었고, 1990년대 말부터는 '대간'과 '정맥' 산줄기가 점차 체계화 되면서 일반 산악단체에서도 본격적인 답사가 시작되.. 2013. 11. 27.
벌집을 건드렸을 때 말벌 말벌집을 절대로 건드리지 말 것, 말벌이 먼저 공격하는 일은 없다. 대신 자기 집을 공격하면 말벌은 목숨을 걸고 달려든다. 말벌집을 건드렸다면 재빨리 도망갈 것, 멀뚱멀뚱하다가 변을 당한다. 노약자나 느린 사람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요건이다. 무조건 앞만 보고 멀리 내달릴 것, 왠만한 사람 달리기면 벌을 따돌릴 수 있다. 최소 50미터는 벗어나는 게 좋다. 벌집을 건드려도 벌이 즉각 공격을 하는 게 아니다. 5초정도 정황을 살펴본 후 공격하므로 그사이 도망가야 한다 도망 후에는 벌이 물러갈 때까지 최대한 낮은 자세를 취할 것, 머리부터 공격하므로 모자나 수건으로 머리를 가리고 있는 게 좋다. 땅벌 벌이 무릅 높이로 둥둥 떠있다 싶으면 냅다 도망칠 것, 멀거니 쳐다보고 있는 사이 우루루 쏟아져 나와 공.. 2013. 10. 16.
관절충격 줄이기 관절이란 산을 오르는 사람들 대부분이 산행 중 가벼운 관절의 손상을 받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골격뼈가 두 개, 또는 두 개 이상이 서로 이어져 있는 부분을 관절이라 말하며, 이 사이에는 관절운동이라는 움직임이 있다. 특히 산행 중 쉽게 손상에 노출될 수 있는 것이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일 것이다. 어른의 관절은 재생이 어렵다. 관절 양쪽의 뼈 끝이 초자연골에 의해 덮여 있는데, 어린이는 재생이 잘 되지만 어른의 경우는 중년을 넘기면서 거의 재생되지 않는다. 초자연골에 혈관이 없어 혈액 공급이 안된다. 다만 활액막으로부터 확산된 성분만이 연골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생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 관절이므로 조심스럽게 아껴 사용해야 한다. 관절을 보호하는 장치로 인대가 있다. 인접한 뼈 사.. 2013. 4. 13.
등산건강(고산병) 대기의 압력은 해면에서 높아질 수록 낮아진다. 해발높이에 따라 대략 지수곡선상으로 낮아지는데, 해면기압이 760mmHg인데 비하여 해발 5,500m에서는 기압이 그 절반인 380mmHg 가량으로 낮아진다. 그래서 여기는 수증기 포화 흡식공기산소분압(산소농도)은 70mmHg가 된다. 해면 기압에서 150mmHg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분압이다.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 정상에서는 흡식공기산소분압이 42mmHg가 된다. 그러므로 등반대는 산소통이 필요하며, 산소호흡을 하지 않으면 산소가 부족하여 오를 수 없게 된다. 고산에서 등반대를 괴롭히는 고산병의 증상은 두통과 피로 현기증이다. 이는 주로 산소 부족으로 인한 뇌혈관 축소에서 온다. 폐혈관도 축소되어 심장이 폐로 피를 보내기 힘들어서 맥이 몹시 빨.. 2012. 1. 27.
등산건강(지리산 종주에는 6,000칼로리 필요) 지리산 종주에는 6000칼로리의 열량이 필요하다. 근육 에너지는 근수축과 열로 방출된다. 그러므로 운동 시에는 그만큼 열방출이 많아진다. 그러자면 피가 근육에서 피부로 열을 운반하여 땀이 많아지고, 일정한 혈액량으로서 혈류량을 늘이려면 심박출량이 늘어나야 하므로 박동수가 늘어나고, 혈압도 오르게 되는 것이다. 조깅, 수영, 등산 등 여러 가지의 운동이 있는데, 어떻게 그 수준을 분류할 수 있을까~ 운동의 에너지 소모량이 산소 섭취량과 비례하므로 산소 섭취량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그리고 오래 계속할 수 있는 운동에서는 운동수준이 심박수와도 비례한다. 즉 심한 운동일수록 맥이 빨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기초로 하여 매분 산소 섭취량 혹은 매분 심박수로 운동량을 표시할 수 있다. 활 동 .. 2012. 1. 27.
등산건강(몸에 맞는 등산법) 오랫동안 산을 다녀보았다고 크게 자랑할 것이 못된다. 이 산, 저 산 수많은 산을 다녔다고 하여 그리 내세울만한 일도 아니다. 간단히 말해서 누구든지 오래 살다 보면 여러 산을 많이 오르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산을 오르다 보면 어떻게 산에 오르는 것이 자기 몸에 맞는 등산법이며, 어떻게 오르는 것이 쉽고 편하게 오르는 방법인가를 터득할 수 있는 내공이 저절로 생긴다. 나는 한 주에 한두 번 5~10시간가량 산행을 한다. 이상적으로는 매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1시간가량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주말이나 주일을 맞아 등산 하는 것 이외에는 평소 별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전혀 없다. 도심 생활에서의 현대인이 그렇게 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대개 산을 오르는 첫.. 2012. 1. 26.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몇 군데일까 우리나라(남한) 국립공원 현황 국 립 공 원 순 서 공 원 명 칭 지 정 일 유 형 별 특 기 사 항 제1호 지리산 1967.12.29 산악형 국립공원 제2호 경주 1968.12.31 사적형 국립공원 제3호 계룡산 1968.12.31 산악형 국립공원 제4호 한려해상 1968.12.31 해상형 국립공원 제5호 설악산 1970.03.24 산악형 국립공원 제6호 속리산 1970.03.24 산악형 국립공원 제7호 한라산 1970.03.24 산악형 국립공원 제8호 내장산 1971.11.17 산악형 국립공원 제9호 가야산 1971.11.17 산악형 국립공원 제10호 덕유산 1975.02.01 산악형 국립공원 제11호 오대산 1975.02.01 산악형 국립공원 제12호 주왕산 1976.03.30 산악형 국립공원 제1.. 2011. 10. 18.
산의 일생 가끔 지진이나 화산활동의 이변이 있기 전에는 억년의 시간을 두고 山은 태어나고 변하고 죽어 다시 태어나곤 한다. 그 영겁의 느긋한 시간 속에 산은 쉼없이 변해가고 있다. 백년을 못살 인생 속에 인간이 늙어가듯 6억년 전에는 백두대간이나 시울시가지도 바다였다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신비를 캐본다. 산은 도대체 어떻게해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 표면에는 많은 요철이 있어 그중 높은 곳이 산이다. 지하에서 분출한 용암이나 화산재가 쌓여서 된 백두산, 한라산과 같은 화산이 있다. 그러나 화산은 하나의 산으로서 높게는 되지만 큰 산맥을 만들지는 못한다. 히말라야, 알프스, 록키, 안데스 등의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우는 대산맥은 거의 모두가 바다에서 두텁게 쌓여서 된 퇴적 지층이 압력에 의한 심한 .. 2011. 7. 7.
노적봉 중앙벽 등반코스 북한산 노적봉 중앙벽에 스카이락의 이름으로 6개 루트가 탄생하였습니다. 주변에 개척완료 된 등반길 개념도와 출발지점을 안내하오니 등반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중앙벽은 슬랩 및 페이스 등반이므로 캠장비는 필요없고, 정상에서 60m, 4회 하강이면 출발점으로 내려옵니다. ( 스카이락 알파인클럽에서 작성한 자료 ... 펌해도 무방합니다 ) 북한산 노적봉 중앙벽 바윗길 좌측부터 ~ 구분 루트명 피치수 퀵도르 난이도 개척팀 1 오아시스의 미인 7p 10 중(5.10) 스카이 락 2 광클사랑 A 5p 10 중(5.10) 광명 클라이밍 3 광클사랑 B 5p 10 중(5.10) 광명 클라이밍 4 님은 먼 곳에 5p 10 중(5.10) 스카이 락 5 아이고스(우리들) 8p 12 상(5.11) 일산 클라이머스 6 경원대.. 2011. 4. 6.
산행 시 음식 섭취 요령은 산행시 어떤식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면 좋을까 지치지 않으려면 평소의 식생활이 중요하다. 산에 올라가 지치는 것은 평소의 편식이 가장 큰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왜나하면 평소에 균형잡힌 식사를 하여 기초체력을 길러두면 웬만한 재난이 없는 한 지쳐 떨어지는 일은 없다. 등산에서 지쳐 떨어지는 사람의 대다수는 불규칙한 식사에다 간혹 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특히 여성이 그 태반이며, 미용과 비만을 고려, 편식이 심한 경향을 보인다. 평소 제대로 먹어도 잉여 칼로리분만큼은 운동을 하면 비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체력이 빈약함을 산에 가서 폭로하는 결과처럼 달갑지 않은 일은 없다. 평소의 올바른 식생활이란 어떤 것인가, 운동의 에너지는 무엇을 먹으면 되는가를 알아내는 일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탈.. 2010. 7. 8.
산행 시 수분 섭취 요령은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할까 행동 중일 때의 수분 섭취는 물을 전혀 마시지 않고 걸으면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물을 전혀 마시지 않고 걸으면 3시간 30분쯤에서 직장 온도가 39℃나 되어 피로곤비역(彼勞困憊域)에 도달한다. 물을 마음대로 마시고 걸으면 5시간 30분쯤에 피로곤비역에 이른다. 그러니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움직임에 오히려 불리한 요건이 된다. 흘린 땀과 같은 양의 물과 염분을 마시고 걸었을 때에는 5~6시간이 지나도 출발할 때의 온도에서 0.3℃밖에 올라가지 않아 쾌적하게 보행을 계속할 수 있다. 직장의 온도가 38.9℃ 이상이라는 것은 피로곤비(彼勞困憊) 했을 때이므로 적어도 그 이전에 탈진 증세가 시작되었을 것이다. 물을 전혀 마시지 않고 걷다보면 직장 온도가 쉬 상승하기 시작하여.. 2010. 7. 8.
삼성산 숨은암 개념도 2010년 숨은암 기존 루트 3개(7, 13, 14) 수정 추가로 3개 루트 개척(15, 16, 17) 완료함 번호 1 2 3 4 5 6 7 8 9 10 이름 나들이 소보랑 안아줘 특급열차 미워도 다시 외줄타기 낙동 오리알 오리 궁뎅이 마이웨이 S.R로드 의도 4P(20m이동) 볼트직상 좌우크랙금지 슬링(A0) 좌측면 금지 독립봉 금지 우측사용금지 우측진행 우측크랙금지 우향크랙 번호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이름 탈출 영보의 전설 하늘이 봄바람 너무해 일어서 아쉬움 형 아우 초보자 의도 중간크랙 볼트직상 좌측금지 4P(20m이동) 크랙사용 개인판단 (슬랩등반) 독립봉 독립봉 연습장 등방 정보 * 난이도→ 개척의도 적용시 전체루터 5.10급 * 등반길이→ 전체루터 30m이하 *.. 2010. 7. 6.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의 추모비에 얽힌 사연 설악산(십이선녀탕 계곡) 대학생 조난사고 1. 사건 발생개요 일시 : 1968. 10. 26 장소 : 강원도 설악산 12선녀탕 원인 : 하산길에 폭설과 폭풍우로 인해 산 속에 고립된 상태에서 사망, 실종, 부상당한 사고임. 2. 피해사항 인명피해 : 9명(사망 4, 실종 3, 부상 2) 3. 경과 및 조치내용 1)경과과정 이들 카톨릭의대 산악회원들은 카톨릭의대 산악회 제3회 추계 설악산 등반을 위한 제1진으로 ‘68. 10. 22일 밤 7시경 서울 성동역에서 기차로 출발, 23일 오전 10시경 남교리에 도착 12시경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서 5Km 떨어진 내설악의 12선녀탕 길을 오르기 시작했으며 이날밤 8탕까지 올라 갔다가 24일 아침 심한 비와 진눈깨비가 내리치고 짙은 안개까지 겹치자 등반을 단.. 2010. 6. 21.
비극으로 끝맺은 알프스의 황금시대 알프스의 황금시대 소쉬르가 몽블랑을 오르고나서 이후 70년간이 이른바 '알프스의 개척시대'였다. 산을 두려워하는 시대는 지났다. 용감한 선구자들이 알프스의 봉우리마다 알프스의 구석구석을 헤매게 되었다. 이러한 추세에 자극되어 차츰 등산자들을 맞이해들이는 준비태세도 갖추어져 갔다.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장쟈크 루소의 외침이 등산열을 복돋우었다. 산업혁명이 철도를 발전시키고, 숙사(宿舍)를 마련하게도 되었다. 1800년 이후 알프스는 등산가의 메카가 되었다. 1854년부터 1865년까지는 '알프스의 황금시대'라고 할 수가 있다. 이 10년 동안에 알프스는 남김없이 답사되고, 4000미터 이상의 고봉은 거의 등반객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고봉을 등반한 빛나는 기록을 남긴 알피니스트들과 이를 도운 안내자들.. 2010. 6. 19.
알피니즘의 효시 동경에서 비롯된 알피니즘 동서를 막론하고 산을 즐기는, 즉 요산(樂山)과 요수(樂水)의 취미는 일찍부터 있어왔다. 민화(民畵)에 갓쓰고 도포를 입은 선비들이 로프를 매어 금강산에 오르는 상황을 그린 것이 있는 걸 보면 요산의 정도를 넘은 등산의 정열이 예부터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등산의 개념이 현대적으로 창립된 것은 근세에 들어서다. 서양에 있어서의 등산은 알프스(alps)에서 시작 되었다. 등산을 '알피니즘(alpinism)'이라 하고 등산가를 '알피니스트(alpinist)'라고 명명한 것으로도 그렇게 짐작할 수가 있다. 문헌에서 밝혀진 최초의 알피니스트는 이탈리아의 페트라르카(Petrarca Francesco, 1304 ~ 1374)이다. 페트라르카에 관한 기록은 이탈리아의 폴 귀통(1.. 2010. 6. 19.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산에서 짐승 길에 빠져들었을 경우 . . . 산에는 등산로, 약초꾼이 다니는 길, 산짐승길 등이 있다. 짐승길은 산에 사는 동물이 골짜기의 물을 찾아 일정한 곳을 오간 결과로 이루어진 발자국이다. 길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선명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짐승길로 잘못 들어서서 헤매게 될 위험은 적어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계곡산행 때의 우회로나 등산로가 없는 산에 들어갔을 때, 또는 길을 헤매다가 큰 덤불 속에 들어 가버렸을 때, 이런 짐승길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 그 길을 따라 가다가 예정 밖의 방향으로 벗어나게 되는 위험성은 극히 드물겠지만 그래도 존재한다. 짐승길이란 것은 어느 지점까지는 비교적 분명하게 나 있지만 덤불 앞에서 길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짐승이 자기 뒤를 .. 2007. 11. 22.
단독산행 이렇게 한다. 산에 다니다 보면 본의 아니게 이따금씩 단독산행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일행과의 약속시간을 놓쳐 혼자서 찾아 올라가게 되는 경험이 더러 있을 것이다. 그것이 일요일의 근교 산이라면 단독산행임을 채 느끼지 못하기 마련이다. 많은 산행 인파에 뒤섞여 올라가므로 길 잃을 염려라거나 단독산행의 오붓함, 적막함 등과는 거리가 먼 산행이 된다. 그런데 한 단계 더 나아가 야영등반의 경우에는 모든 상황이 전혀 달라지며, 잠깐이지만 야간 단독 등반의 짜릿함을 혼자서 맛볼 수 있게 된다. 일행보다 늦은 시간에 야영팀을 찿아 올라가게 되는 때 단독 등반을 해야만 한다. 자주 다니던 길도 야간에는 전혀 생소하게 느껴지는데, 그것이 첫째로 닥치는 어려움일 것이다(그야말로 눈감고 다니던 길도 밤에는 생각보다 수월치 못하다).. 2007. 3. 22.
단독산행 예찬론 본 글의 원저자는 "공용현 님" ... 1990년 3월 '월간山'에 실렸던 글이다. 산에 거의 미쳐있을 당시 가슴 깊이 와 닿는 이 글을 처음 대하고서 한껏 매료돼 따로 메모를 해 두게 되었던 것이다. 그 후 블로그가 생기게 되고, 그러면서 산에 관련된 자료들을 다시금 정리하게 되었다. 당연히 이 글도 다시 훓어보게 돼 그냥 묻어 두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본 블로그에 올리게 된 것이다. 그동안 이 글이 많은 산악인들에게 읽혀지면서 깊은 감동을 주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이 글을 옮길 당시 출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마지막 부분에 '山 ...'이란 명칭만을 사용해서 게제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이 글의 원작자이신 '공용현 님'으로부터 우연찮게 연락을 받게 되었고, 서로 전화 통화도 .. 2007. 3. 4.
3월은 날씨 변화가 심한 달이다. 3월은 날씨의 변화가 심한 달이다. 겨울철 우리나라의 날씨를 지배하던 대륙성 고기압 세력이 약화되고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게 되어 한/난이 반복되면서 기온은 날마다 상승하여 본격적인 봄으로 향하게 된다. 이 달 6일은 경칩(驚蟄), 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이 들어 있다. '우수 경칩에는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속담이 있다. 겨우내 꽁꽁 얼어 붙었던 대지가 서서히 녹아서 시냇물이 불어나고, 버들강아지가 눈을 트며, 남녘으로부터 매화 개나리 진달래의 순서로 꽃소식이 전해 온다. 봄이 시작되는 달이지만 화창하고 따뜻한 날만 있는 것은 아니다. '꽃샘추위'라는 말이 있고, '봄바람은 첩의 넋이라 품 속으로 스며든다'는 속담도 있다. 봄바람이 매섭고 차다는 것을 뜻하는 말.. 2007. 3. 1.
해빙기 산행 이렇게 한다. 해빙기는 연중 사고위험이 가장 높다. 이 때 산을 찿는 사람들은 봄기운에 젖어 긴장감이 풀어진 상태에서 산행에 나서기 쉽다. 기상변화가 가장 심하고 등산로 상태가 가장 불안정한 시기라서 해빙기 산행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분명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산행복장, 장비, 산행대상지의 선택, 등반중 비상식량, 산행시간 등이 때마다 각각 달라져야 한다. 따라서 그만큼 산행이 까다롭다는 뜻이되겠다. 산행의 오랜 경험자들은 이 해빙기 산행을 가장 까다롭고 위험하게 여긴다. 해빙기의 한계는 지역이나 산의 고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2월말에서 4월초까지를해빙기라 부른다. 산꾼들은 4계절 중 이 때를 제일 조심해야할 시기로 여겨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제반안전대책에 관한.. 2007.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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