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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마이산 탑사(진안) .... 2020.04.30

by 마루금 2020. 5. 3.

 

연휴를 이용해서 식구들과 함께 2박3일간 여행을 다녀왔다. 첫날은 진안 마이산 탑사, 둘쨋날은 순창시의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 셋쨋날은 여수시의 아쿠아플라넷과 해상케이블카 순으로 관광을 마쳤다. 숙박지는 첫날 장수군 천천면 소재의 라봄리조트, 둘쨋날은 순천시 대대동의 숨팬션으로 정했다. 이번 순서는 진안 마이산 탑사 탐방이다. 

 

완주장수간고속도로에 걸친 마이산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이산 ~ 

 

탑영저수지 ~

 

마이산 탑사 진입로에 있는 음식점 초가정담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탑사로 이동했다. 남부주차장에서 탑사까지 1.9km 거리에 30분 정도 소요된다 ~

 

 

마이산 탑은 1976년 3월 6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35호에 지정되었다. 1800년대 후반 이갑용 처사가 혼자 쌓은 것으로 낮에는 돌을 모으고, 밤에 탑을 쌓았다고 한다. 아무리 거센 강풍이 불어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100년을 넘긴 80여 개의 돌탑이 아직도 건재하다.

 

마이산 탑사 옛 모습 → 클릭

 

 

주탑인 천지탑은 부부탑으로 13.5m 높이에 남,북으로 축조되었다 ~

 

마이산 탑사 구경을 마치고, 되돌아나오던 길에 탑영저수지에서 오리배를 대여해 잠시 시간을 보냈다.(시간 당 만원)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약 35분 거리인 장수군 천천면 소재의 나봄리조트로 이동, 숲 속에 자리잡은 아늑한 캐빈하우스에서 1박을 맞을 준비를 했다. 본래 승마체험과 수영장, 온천 시설을 이용하기로 하였으나 식구들 모두가 고속도로에서 지쳐 녹다운 된 상태라 특별 이벤트는 모두 포기하고, 숙소에서 조용히 쉬기로 했다.

 

 

 

캐빈하우스 외모 ~

 

캐빈하우스 내부 ~

 

 

 

 

저녁 만찬은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와 장어 바베큐로 푸짐한 시간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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