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여행/산길따라~

첩푸산/ 적보산 (충주) ......... 2015.09.13

by 마루금 2015. 9. 13.

산행날씨 : 11.6 ~ 24.2℃  맑음 

산행코스 : 다릿골가든 굴다리 ~ 다릿골 임도 ~ 500봉 ~ 고운리 삼거리 (559m)~ 북봉 ~ 첩푸산(698.5m) ~ 북봉 삼거리 ~ 중산저수지

산행거리 : GPS거리 8.61Km   

산행시간 : 4시간 

산행인원 : 산악회 따라 ~ 

첩푸산(충주).gpx
0.01MB

 

본래의 들머리는 ~

산림청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정문이었으나 통과를 시켜주지 않자 산악회 집행부는 다른 들머리를 찿지 못하고 우왕좌왕, 경찰학교 쪽으로 갔다가 여의치 않자 다시 되돌아와 산림청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앞을 지나 마당바위 쪽으로 이동, 마당바위 입구 철문이 닫혀있어 결국 이 능선으로 오르는 것을 포기,  수안보 온천 쪽으로 이동하다가 다릿골에서 하차,  다릿골 굴다리를 통과하여 임도를 따라 오르는 것으로 산행이 시작 되었다. 시작부터 알바였다.

 

3번국도 다릿골 입구, 다릿골가든 간판 방향으로 Go ~

교각 밑 우측으로 틀어서 다릿골 방향으로 굴다리 2개를 지나간다.

길 왼편으로 멋진 집 한 채가 보인다.

세멘 임도를 따르다가 비포장으로 바뀐다 ~

차단기를 통과하고 ~

2009년도 사방댐 공사비, 사방댐 2개를 연속해서 거쳐 지나간다 ~

이후 임도는 점점 가팔라지고 ~

크게 S자를 그리며 고도를 한층 더 높인다.

임도에서 올려다본 첩푸산 ~

임도를 따르다가 되빠꾸해서 지름길로 진입 ~

500봉 직전에서 묘 1기를 만난다 ~

묘지에서 바라본 괴산 박달산(825m) ~

묘를 출발하여 500봉을 넘어서면 수안보온천에서 오르는 길을 만난다, 여기서 좌틀 ~

땅에 떨어진 표지를 만나고 ~

숲길따라 고도를 올리면 ~

가로목을 밟으며 오르면 고운리 삼거리에 도착, 잠시 쉬었다가 급좌틀하여 첩푸산으로 출발 ~ 

첩푸산 가던 중 뒤돌아본 월악산 영봉 ~

지도상 동쪽인데 웬 북봉???  벤취 4개가 있다. 

모양이 괜찮은 소나무 한 그루 ~

북봉에서 정상까지 150m 거리, 북봉에서 푹 꺼져 내려갔다가 다시 빡세게 오르면 첩푸산 정상이다.

첩푸산(698.5m) ~

수안보온천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산으로 대미산(688m)과 연이어진 줄기다. 예전 이 산 자락에 금광이 있어 적보산(積寶山)이라 불렀다. 또한 등고선을 따라 아홉 개의 작은 봉우리가 솟아 구봉산(九峰山)이라고도 했으며, 적포산(積抱山), 첩푸산으로도 불린다. 북동과 북서 사면은 비교적 완만한 지세를 이루고 있으며, 이곳 갑둥이재와 직마리재는 제천 방면으로 이동하는 통행로였다. 북동쪽 아래에는 중산저수지가 있다.

 

첩푸산 삼각점 ~

전망 안내판이 있으나 무용지물, 숲에 가려서 조망이 없다 ~

카메라를 바짝 치켜들고 촬영, 충주호가 가까스로 보이는데 악어 몇 마리를 건졌다 ~

멀리 소백산 방면 ~

첩푸산 하산 중 잡아본 월악산 영봉 ~

첩푸산을 오르는 후미그룹 ~

북봉으로 되돌아가는 선두그룹 ~

첩푸산에서 막걸리 한 잔 후, 북봉으로 다시 빽 ~ 북봉에서 점심식사를 마쳤다. 이후 북봉에서 사격장 능선 내림길로 Go ~ 

 

사격장 능선 중간쯤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 저수지 방향으로 우틀한다.

또 다시 촬영해본 월악영봉, 앞쪽은 데미산 ~

등로 좌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중앙경찰학교 ~

기송(奇松) ~

하산길 끝봉(431.6m) 정상에 있는 묘지 ~

숲사이로 살짝살짝 모습을 드러내는 중산저수지 ~ 

채석허가 상황판 ~

산림훼손 허가 상황판 ??? ~

(주) 장수산업 충주공장 ~

중산저수지 댐 ~

510번 지방도에 내려서서 중산저수지로 가봤다 ~

수위 감시초소 ~

턱 없이 부족한 물 ~

주조물에는 상촌3교, 표지에는 상촌 1교, 어떤 게 맞나 ??? ~ 

죽은 느티나무 ~

상촌리 마을회관에서 산행을 종료했다 ~

 

상촌리를 빠져나오면서 바라본 첩푸산 ~

 

첩푸산(충주).gpx
0.01MB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