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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 문수골암장(자스민)...2005.7/24 2005. 7. 25.
문수산 문수골암장(감자)...2005.7/24 2005. 7. 25.
문수산 문수골암장(봉주,봉남)...2005.7/24 2005. 7. 25.
문수산 문수골암장.......2005.7/24 송내 남부역에서 9시30분에 7명이 모여 차량2대로 출발한다. 외곽고속도로~김포강변도로~강화대교 건너기 바로 전의 성동검문소에서 우측길로 빠져 문수골로 향한다. 저수지를 지나 해병부대 정문에 주차를 하고, 유격장을 통과, 문수사로가는 길을 따라 오른다. 문수사 이르기 직전 우측으로 암장이 보이고, 여기에 자리를 잡는다. 지난 겨울 문수산 하산길에서 보았던 암장의 모습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그 때 없었던 이끼가 잔뜩 끼어 있고, 게다가 바위면이 촉촉하게 젖어있어 등반하는데 심적 부담을 더욱 가중시켰다. 아마 암장 개척 후 관리에 소홀했던 것같다. 코스는 모두 3개였다. 좌측코스는 정대장이 선등으로 조심스럽게 올랐고, 우측은 자스민이 선등으로 붙었다. 우측 코스는 첫 번째 볼트에서 두 번째 불트로 오르는.. 2005. 7. 25.
이민재 박사.. 李 敏 載 "산은 명예를 위한 대상일 수 없어" 이민재 박사, 학자이며, 산악인이었다. 지루하지 않은 시기에 산뜻한 세대교체를 실천으로 가르쳤다. 푸른 기상을 조금도 양보하지 않은 '은발의 퇴역' 이박사는 자연과 인간의 본질적인 관계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재씨는 식물학을 전공한 이학박사였다. 자유당 시절의 장기집권을 했던 '이박사'가 아니다. 제6대로서 한국산악회 회장직을 단 한 번 역임했을 뿐이다. 71~ 73년까지,연임을 귄하는 주위의 요청과 뭔가를 더 해보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을 떨쳐버렸다. 장기집권 한 이승만 박사처럼 되기 싫어서 . . . 이박사는 82년에 강원대학 총장직을 정년퇴직했다. 45년 서울대 약대교수로 첫 발을 내디딘 후 줄곧 몸담아 온 교육계를 35년만에 떠난 셈, .. 2005. 7. 23.
산 무서운 줄 알아야지! 洪 鍾 仁 산 무서운 줄 알아야지 !! 한국산악회 회장을 20년동안 맡았던 홍종인씨" 산은 건너 뛰는게 아니고 한계단씩 오르는거야. 사람은 뮛보다 겸허해야 해."산행의 윤리를 강조하는 그는 박사들을 야단치는 "홍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홍종인씨는 한국산악회 회장직을 1947년부터 67년까지 무려 20년씩이나 역임했다. 홍회장은 "홍박"이라는 딴 이름으로 더욱 유명 했다. 즉 홍박사라는 애기다. 박사학위는 없었지만 세상 박사들을 모두 박살 (?)내는 사람이다. 그래서 박사라는 주위의 설명이다. 연유가 어쨌건 홍회장은 '홍박'스럽게 당당한 목소리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왔다. 오래된 애기지만 TV에서 묘기대행진같은 한독교류회의 암벽등반시범을 본 홍회장은 "그게 뭐야, 너무 분주하쟎아?" 원숭이짓하던 서독.. 2005. 7. 21.
하늘은 끝내 우리를 거부했다........2005.7/17 "시인 신동엽길..." 지난달 19일 한 차례 시도했다가 등반팀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돌아섰던 적이 있고, 이어 7월17일을 두 번째 등반계획의 스케줄로 잡았다. 도선사주차장 매표소에서 8시에 7명이 모여 8시3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하루재를 지나고 위문을 넘어 백운대의 거대한 남서벽으로 내려선다. 약수암 위의 신동엽길이 시작되는 공터에 도착하니 9시30분이다. 하늘엔 구릅이 깔려 있었지만 그때만 해도 비가 올 것같지는 않았다. 사진: 좌측벽이 백운대남서벽 이다. 각자 장비를 착용하고, 등반순서를 정한 후 선등으로 정대장이 바위에 붙기 시작했다. 첫 피치를 시작하자 안개이슬같은 물방울이 얼굴을 스친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굵어져 한 방울 두 방울씩 수직으로 머리를 때리기 시작한다. 선등자가 첫 피.. 2005. 7. 18.
토왕폭의 초등은 1977년 1월12일 크로니 산악회에 의해서 초등이 이루어 졌다. 76년 토왕폭은 지칫 日本人에게 그 첫 순결을 낼 뻔 했다, 구곡폭포를 처음 오른 산시로씨가 가와사끼, 고히로등 5명의 동료를 끌고와 토왕폭 하단을 2월7일부터 2박 3일동안(등반에는 14시간 소요)에 완등 한 후 상단의 3분의1까지 올랐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곳에서 어쩐일인지 돌아섰다. 만약 그들이 성공했다면 한국산악계는 씻지 못할 한을 토왕폭에 남겼을 것이다. 제 계집을 남에게 빼앗기는 못난 한을...때문에 77년 토왕폭 사나이들의 눈빛은 더욱더 번쩍였다. 비감한 기운까지 돌며, 77년의 토왕폭은 출사표를 던진 山사나이들의 광장이 되었다. 77년 1월은 토왕폭의 잔칫날이었다. 이 폭포가 생긴이래 가장 많은 산꾼들이 토왕골로 몰려 .. 2005. 7. 13.
파랑새봉 등반 .... 2005.07.10 파랑새봉 직벽오름.. 크랙 끝나고, 슬랩을 넘어서는 곳이 크럭스 지점으로 꽤 까다롭다. 전원 연속으로 두 번 이상씩 올랐다. 2005. 7. 11.
파랑새 릿지 .... 2005.07.10 " 파랑새를 찿으러 ..." 오늘 우리는 파랑새를 보지 못했다. 아니 영영 못 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파랑새를 보았다. 등반을 하면서 세상의 모든 오욕을 버리고, 나의 가슴에 불타는 정열과 희열을 가득 채우며, 자연과 함께 호흡한 시간의 소중함을 느낀다. 성황당 입구에서 하차하여 능선을 끼고 오르다가 왠지 물이 그리워 다시 계곡으로 빠져든다. 장마철이라 계곡의 수량은 매우 풍부하고, 물소리가 여느 때보다 더 크게 들린다. 첫째 폭포를 지나고, 이어 둘째 폭포에 이른다. 약간 오버행끼가 있는데서 떨어지는 폭포수에 물마사지를 받으면 아주 끝내줄 것 같다. 계곡과 암반을 따라 오르다가 평소에 식수를 채우던 곳에 도달, 잠시 쉰 후 출발한다. 위 협곡의 검푸른 깊은 소를 시원스레 구경하.. 2005. 7. 11.
8000m를 우리나라 최초로 오른 사람은 한국의 진정한 등산가 崔秀男 그는 1971년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8000m를 넘어섰다. 71년 3월, 박철암 대장을 비롯한 강호기, 장문삼, 권영배, 김인길, 김운영, 박상열, 하세득, 양승혁, 김초영씨 등 한국 로체 샤르 등반대가 출국했다. 3월5일 루크라 비행장(2700m)에 내린 대원들은 로체 샤르를 향해 캐라반하였다. 4800m 츄쿵 부근에서 그동안 고산증세를 참아오던 권영배 대원이 말 한 마디 못하고 의식을잃어 버렸다. 그 바람에 등반대는 풍지박산이 되기 시작했다. 경험부족으로 인해 당시까지만해도 우리 산악계는 고산병에 대한 상식마저 없었다. 연장자가 오히려 적응이 쉽다는 것과 건강한 사람일수록 빨리 그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고산증세는 체질의 약세를 애기하는 것은 아니며.. 2005. 7. 4.
女性山岳人...박은정 山으로의 일편단심 그 무한한 世界 女性 山岳人 부모님이 생명보험 들어주시고 . . . 나는 언제나 생각했다. 산을 오르는 경쟁을 포기한다면 경쟁자가 많은 사회생활을 어찌 감당할 수가 있을까하고 말이다. 암산을 묵묵히 오르는 순례자처럼 그 어려운 고행을 통해서 얻는 나의 정신 세계는 내가 사회생활을 해낼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대인관계에서 의미없이 깨어지는 신뢰도, 기대도 다 감당해 낼 수 있고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얻은 힘이라고 확신한다. 맨 먼저 정상을 오르지 않아도 좋다. 서서히 산과 친해지면서 맨 마지막으로라도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산악인의 끈기와 집념을 배워야 된다고 항상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이제 산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과 자신을 갖기 시작할 때쯤 주위에서는 .. 2005. 7. 2.
백야 청청 ~ 지금은 비록 손님이지만 앞으로 왕건이로 등극하게 될 걸출한 인물입니다. 2005. 6. 28.
옛날의 봉주가 아니여~ ..........2005.6/26 나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지나면 올청이쩍 기억이 안날지도 모르것습니다~ ㅎㅎ 2005. 6. 28.
감자 튀긴 날 ..........2005.6/26 분명,,, 예전의 감자가 아니다, 불량감자라 했는네,,, 아무래도 불량이란 말은 삭제 해야겠다. 2005. 6. 28.
환상적인 몸동작 ..........2005.6/26 바란스정 ~ 그의 몸 놀림은 언제나 예술이다. 부드럽고 깔끔하게 처리되는 그의 섬세한 움직임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아무렇게나 찍어대는 사진이라도 그의 몸에서는 멋진 폼이 우러나온다. 같은 코스를 올라도 분명 그의 동작은 그 모양이 다른 사람과는 틀리다. 나는 함께 등반 하면서 그의 아름다운 행위예술에 취하는 즐거움이 있다 사진: 워밍업 타임으로 오전.... 사진 : 약간 짠돌에서 ..... 사진: 점심 후 막걸리 한 잔째 .... 사진: 두 잔??...ㅎㅎ 사진: 이 코스를 연속으로 세번씩이나 오르고.... 2005. 6. 28.
병풍암 ..........2005.6/26 반갑쟎은 장마가 시작 된다고, 일기예보에 극히 민감했던 날이다. 기상청 3시간 예보는 오후12시부터 강수확률 60% ??? 9시 군포역에서 5명의 꾼들 집결, 8번 버스로 이동, 두부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하차, 두부마을, 비포장 임도, 오봉정사, 샘터를 지나 애매한 철망길 숲을 헤쳐가니 병풍암이 나온다. 비 오기 전 본전 뽑겠다고 오전에 모두들 한 코스라도 더 붙어 열심이다. 몇 차례의 등반이 끝나고, 간단하지만 맛난 점심과 걸죽한 막걸리로 배를 즐겁게 한다. 포만감에 적당히 취기가 오르니 기분이 좋은데 잠시 후 저마다 먹은 술 깨겠다고 땀을 빼러 벽을 오른다. 한 코스에 연속으로 두 세번씩 올라 용 깨나 쓰고, 기운을 다 쏟아내는데 땀이 비 오둣 한다. 몇 차례 오르고나니 정신이 맑아온다. 원래 바위 .. 2005. 6. 27.
나이의 한계에 도전... 파아란 불꽃의 큰형님 耳順의 클라이머 최기덕 . . . . 山 1982.2월호에서 옮긴 글 제가 나이든 산사람에게 어떤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면...하고 웃는 최기덕(60)씨. 주름진 피부는 耳順의 나이를 애기하지만 맑은 눈동자는 소년같다. 어느날 그는 늙은 피부는 벗어버리고 그 맑은 눈동자를 가진 젊은 산소년으로 다시 태어날 것만 같다. 50대에 바위타기 시작 "산은 개개인이 처한 상황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때문에 역으로 그 사람의 마음이 바로 산이라 할 수 있겠지요. 육체의 젊은 절정을 넘기면 그 정신마저 쇠퇴기에 접어 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육체와 젊음의 정신을 맛 보았습니다. 따라서 나의 산은 더욱 젊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는 등산을 30년이나 계속하며 걷기만을 .. 2005. 6. 26.
신동엽길을 포기하고 ..........2005.6/19 약수암 도착 ~ 수통에 물을 채울려니 샘터가 바짝 말라 바닥이다. 오늘 날씨가 꽤 더운데 물 부족으로 진하게 고생 할것 같다. 신동엽길 오르기 전 약수암에서 잠시 여유를 부려본다. 사진 : 약수암에서 ... 약수암 볼더에서 가볍게 몸을 푼 후 바로 위의 신동엽길로 이동한다. 앞서 온 팀 수십 명으로 각 피치마다 다닥다닥.. 출발지엔 또 다른팀 십여 명이 대기중, 막간을 이용해 점심 해결, 먹고나니 어제밤 청소년축구 브라질과의 경기로 늦게 잠든 탓에 졸립다. 휴식을 취하며 기다려봐도 두 번째 세 번째 피치에서 버벅대는 초보자들로 등반 진도가 별로다. 오후 한 시가 넘어서야 대기하던 앞팀이 첫 피치를 붙기 시작하는데 해가 있는 동안 우리의 등반이 끝날 것 같지 않다. 결국 신동엽길 등반을 취소하고, 우측벽을.. 2005. 6. 21.
티롤리안 브릿지..........2005.6/12 염초암장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각자 서너 번씩의 등반을 더 가진 후 염초릿지로 붙는다. 개구멍 하강지점에서 건너편의 봉우리에 자일을 빨래줄처럼 고정시켜놓고 티롤리안브릿지로 횡단한다. 감자는 오늘 염초능선이 처음 이라는데 혀를 내 두를 정도로 등반에 대한 애착과 집념이 강하다. 사진: 바란스정의 외줄타기로 횡단중.. 사진: 약수암 릿지로 올랐다는 산우 법향을 반갑게 만났고.... 사진: 감자 건너기 준비증... 사진: 1차 통닭구이로 건너기 시도... 사진: 감자의 환한 웃음... 사진: 통닭구이로 왔다가 외줄타기를 시도하겠다고 건너편으로 다시 돌아간 감자.... 사진: 외줄타기 자세로 다시 건너오는 감자... 기어코 성공한다. 사진: 외줄타기 자세로 끝까지 횡단하는 여성을 본 건 오늘이 처음이다. 사진.. 2005. 6. 13.
염초암장에서..........2005.06.12 염초봉 서면으로 오목한 벽면을 형성하고 있으며, 좌측으로 동굴이 하나 있고, 활동하기 좋은 둥그런 쉼터도 갗추고 있다. 높이는 대략 10미터 정도의 수직과 오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5개의 코스로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우리 일행은 맨 좌측과 맨 우측의 두 코스를 등반했다. 사진: 악녀..감자오름 사진: 감자 크럭스 지점 통과중.... 사진 : 감자 하강.. 사진: 괴력의 소유자 바란스정 출발준비... 사진: 1차 선등 후 톱로핑으로 두번째 올라붙는 바란스정... 사진: 악동 봉주오름... 사진: 봉주하강... 2005. 6. 13.
염초암장 가는길에 .......2005.6/12 일행들과 약속시간을 놓쳐 하는 수 없이 혼자서 암장으로 향한다. 북한동을 지나 원효봉~백운대의 갈림길에서 가운데의 스랩으로 올라 상운사 사찰로 들어선다. 스님의 염불외는 소리가 정겹고 산사 주변의 풍경은 마음을 한층 더 포근하게 해준다. 과거에 꽤나 복적거렸던 등산객들의 발길이 지금은 뜸해졌고, 새로 지은 건물 몇채가 더 들어선 것 외에는 그리 크게 변한게 없었다. 염초봉으로 오르며 지나는 길에 다 쓰러져가던 옛탑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일이 생각난다. 새 석조의 조합으로 비록 옛 모습은 아니었지만 복원이 되어있어 마음이 한층 가볍다. 약수 한병을 채우고 나서 사찰 외부의 철조망을 돌아간다. 성곽으로 이어진 가파른 바위 능선으로 오른 후 염초암장에 도착하니 이미 일행들은 도착해있었고 암장에 줄도 걸어 놓았다.. 2005. 6. 13.
한남정맥 4차 (방죽재~운흥산~수리산~오봉산~지지대고개) .... 2005.06.05 산행코스 : 방죽재~운흥산(204.1m)~목감사거리~수암봉(397.9m)~헬기장~수리산 슬기봉(469.3m)~감투봉(258m)~47번 국도~심기천변~경부선 지하통로~한세대~오봉산(209.8m)~고고리고개~생태통로(과천봉담고속도로)~지지대고개(1번 국도) 산행거리 : 27.3Km 산행시간 : 10시간 54분 산행인원 : 나홀로 . 방죽재~목감사거리 ( 5키로 / 2시간42분 ) 목감사거리~수암봉 ( 5.8키로 / 3시간10분 ) 수암봉~47번국도 ( 7.4키로 / 2시간28분 ) 47번국도~지지대고개 ( 9.1키로 / 2시간34분 ) 연휴동안 식구들과 여행을 하려고 했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나홀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내가 속한 산악회는 선인 남측코스로 등반일정이 잡혀 있었다. 하지만 지난 일주일 내내 허.. 2005. 6. 6.
인수릿지......2005,5/29 한남정맥 첫 구간 청룡대로에서 잠간 스쳐 지나며 가볍게 인사를 나누었던 푸르뫼산악회의 산님들과 만나기로 한 날이다. 왕초님께서 내 블로그의 한남정맥 후기와 자신들의 사진을 보고 반가워서 연락을 했다고 한다. 블로그와 카페에서 서로 통성명을 하고 적당한 기회에 합동산행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인수등반을 못해 본지가 거의 일년이 넘은 것 같다. 일요일이면 너무 복잡해서 되도록이면 인수등반을 꺼리는 편이었다. 올해 적당한 시기에 인수를 올라 볼려고 마음먹고 있던 차에, 마침 푸르메산악회에서 인수등반을 한다는 공지가 있어 신청을 하였다. 토요일 오후가되자 정대장님, 밤 늦게는 봉주님께 연락이 온다. 우이동 (구)6번 종점 슈퍼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 약속시간이 되자 모두 모인다. 푸르뫼의 왕초님, 은하수.. 2005. 5. 31.
추억어란 월출산.....1983 83년 1월 중순경 가장 추울 때 (날짜는 정확히 기억 못함) 토요일 밤 11시30분에 서울역에서 만나기로했다. 이경규(회사 후배) 나 그리고 막내동생 3명이 월출산에 가기로하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때는 서울역 광장에 가면 광주요! 광주 하면서 손님을 모으는 관광버스 기사들이 있었다. 나는 가끔 이런 버스를 이용해서 원정등반을 하기도 했다. 12시쯤되자 그 관광버스엔 빈자리 하나 없이 손님들로 꽉 들어 찼고, 이어 호남 고속도로를 달려 광주역에 도착하니 새벽3시 반이다. 30분쯤 걸어서 시외버스 터미날에 도착했다. 대합실에 들어가 15분쯤 기다리니 돈통을 들고 덜거뎍 거리면서 여자 매표원들이 우루루 몰려 들어선다. 기숙사에서 막 나오는거 같은데 모두들 꽤좨좨한 모습이다. 새벽4시30분 첫 버스를 타고 .. 2005. 5. 25.
노적봉 릿지.......2005.5/22 저번 주 한남정맥을 아주 찐~하게 했다. 12시간 동안 대략 40키로를 걸었는데... 그 결과로 발 바닥엔 물집, 허리엔 땀띠라는 선물을 받게되었다. 오늘은 노적봉 릿지로 소풍을 간다. 비교적 여유로움과 느긋한 마음을 안고 ... 사진: 노적봉의 위용.. 사진: 릿지를 오르기 직전에...... 사진: 노적벽과 북한산 주능선.. 사진: 릿지 시작지점.. 사진: 릿지 완료지점.. 사진: 노적봉 정상.. 사진: 삼각산이 다 모였다......백운대, 인수, 만경대, 그라고 노적봉. 사진: 노적 동봉을 배경으로... 2005. 5. 24.
한남정맥 3차(아나지고개~원적산~철마산~만월산~성주산~양지산~방죽재) .... 2005.05.15 산행코스 : 아나지고개~경인고속도로~서달산(140m)~원적산(196.1m)~철마고개~철마산(164.9m)~장고개~구루지고개~호봉산(127.2m)~경원로(백운공원)~동암산(95m)~원통재(경인국도)~만월산(186.2m)~부평농장~철마산(201.8m)~비루고개~물넘이고개~거마산(210.3m)~와우고개~성주산(216.5m)~하우고개~여우고개~양지산(150.9m)~서울외곽순환도로 갓길~방죽재 산행거리 : 32.2Km 산행시간 : 11시간 32분 산행인원 : 나홀로 아나지고개~철마고개 ( 4.6키로 / 57분 ) 철마고개~경인국도 ( 4.5키로 / 1시간16분 ) 경인국도~비루고개 ( 5.3키로 / 2시간1분 ) 비루고개~여우고개 ( 5.4키로 / 2시간 ) 여우고개~방죽재 ( 12.4키로 / 6시간18분 ) 석.. 2005. 5. 17.
오봉......2005.5/8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같은 굳은 날씨다. 하지만 비는 끝내 오지 않았다. 연신내에서 8시30분에 모두 만나 송추행 버스로 이동... 송추 계곡 세멘도로를 따르다가 우측 다리 건너 여성봉 능선으로 붙는다. 여성봉에 도착해서 잠시 쉬어가는데... 묘하게 생긴 바위 가운데 소나무 한그루.... 어떤 중년남자 분이 이나무가 몇백년은 되어보인단다. 바로 옆에서 듣고 있던 우리 일행인 봉주님께서..." 그거 대략 25년쯤 되어 보이네요 " 중년남자... " 무슨소리 " 소나무 한 쪽 가지가 베어진 곳을 가리키며... " 여기 나이테를 세어보니까 17개구만 " 우리 일행인 봉주님.. 지금은 법조계에 몸담고 있지만 원래 농과 출신이다. 누구의 말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멀리 사패산부터 오봉까지 펼쳐지는 도.. 2005. 5. 11.
관악산 안내~ 부산 친구들.....2005.5/5 지난해 연말쯤 부산에 사는 친한 친구로 부터 메일을 접수.. 5월5일 관악산 산행계획이 있으니 안내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부산 갈매기들.. 4일 밤 막차 무궁화호로 부산서 출발- 새벽에 서울역 도착. 사우나로 열차의 피로를 푼다음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때우고... 7시30분 사당역에서 부산팀 5명 서울팀 5명이 합류, 총10명이다. 사당능선에서 연주대를 거쳐 팔봉능선으로 연결 오후3시 서울대 입구로 산행을 종료한다. 사진: 사당 능선에서 강남지역을 배경으로... 서울시내 전체가 스모그로 뒤덮여 시가지가 뿌옇다. 사진: 사당능선에서 삼성산 방향의 조망 사진: 사당 능선에서 연주대를 배경으로.. 사진: 무슨 동물 일까요?? 사진: 사당능선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소담을 나눈다..... 억센 경상도 사투.. 2005. 5. 7.
백운대 허리길....2005.5/1 | 파랑새봉 하강 후 염초능선을 가로질러 계곡으로 육칠백미터쯤 내려서서 좌측 약수암 방향으로 틀어 진행한다. 약수암 릿지 초입에 야영지가 있고, 여기서 우측길로 접어들면 백운대 여우굴의 하산길이다. 조금 오르면 시발클럽 간판이 있는 야영지가 나타나고, 우측의 백운대 벽면으로 희미하게 가로지르는 길이 보인다. 가로로 쳐진 쇠줄을 잡고 지나면 중간쯤에 "시인 신동엽길" 확보지 피톤이 보인고, 쇠줄이 끝나고나서 숲길로 들어선다. 크랙을 따라 위로 넘어가면 위문으로 오르는 인파와 만경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 왼쪽 백운대, 오른쪽은 만경대의 스타바위, 가운데 위문은 보이지 않음 사진: 만경대 사진:백운대 사진:노적봉 잠수함 릿지의 우측능선~하루재~ 우이동으로 하산해서 끝을 맺는다. 우이동 방면으로 하산하.. 200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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