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천산~요령봉~대암봉(대구) .... 2024.05.30

 

 

산행날씨 : 16.5 ~ 27.5 ℃,  흐림과 맑음 반복 

산행코스 : 용계역(대구 1호선)~경부고속도로 15번 지하통로~망국단~능천산(368.9m)~시멘트 임도~요령봉(492.9m)~거북바위~옷골재~대암봉(464m)~거북바위~중동지~경부고속도로 12번 지하통로~용계역

산행거리 : GPS거리 16 km

산행시간 : 4시간 44분

산행인원 : 홀산

능천산~요령봉~대암봉(대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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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능천산, 요령봉, 대암봉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도심지에서는 북동쪽에 위치하며, 주맥인 팔공산과 환성산에서는 남쪽에 위치한 산봉이다. 교통편은 용산역에서 동대구역까지 KTX, 동대구역에서 1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용계역에서 하차,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용계역에서 등산로 입출구까지의 도로를 따라 걷게 되는 거리가 총 5.2km이므로 실제 산행거리는 10.8km인 셈이다.

 

 

 

용계역 4번 출구에서 출발

 

가야 할 능선과 환성산, 초례산 스카이라인

 

경부고속도로 15번 지하통로 통과 

 

능천산 들머리

 

 

멧돼지 욕탕

 

 

영모제 여선생 망국단(永慕齊 呂先生 望國壇) 글씨가 각인된 바위

 

 

 

▼망국단 비

'영모제 여선생 망국단' 글씨가 새겨진 바위 뒤쪽에는 망국단 비가 세워져있다. 이 비에 기록된 내용은 대충 이렇다. 조선 숙종, 영조 때 이곳에 살았던 여대익(능천문집 저술) 선생이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지만 임금이 승하했을 때에도 이곳에다 망국단을 쌓고, 슬퍼했다는 이야기다.

 

 

 

 

 

능천산(368.9m)

 

 

부동지로 연결되는 시멘트 임도를 가로질러 계단으로 올라감

 

임도에서 계단으로 올라서자마자 나타나는 바위 

 

 

요령봉(492.9m)

 

 

환성산

 

낙타봉능선

 

팔공산

 

가야 할 대암봉

 

 

 

거북바위

 

 

 

옷골재

 

 

지나온 요령봉

 

환성산, 낙타봉, 초례봉

 

 

질긴 생명력이다.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대암봉(464m)

 

팔공산

 

대암봉 정상에서 80m쯤 더 지나간 지점의 전망터, 대구 시내를 바라보면서 멍때리기 좋은 장소다.

 

 

거북바위 갈림길

 

거북이바위 상단에 얹혀있는 장방형 바위

 

 

 

거북바위(生龜巖) 는 ~

여기서 이곳저곳 아무리 훑어봐도 거북이 모양의 바위는 없다. 거북바위를 생구암이라고 하는데, 아래쪽 옻골마을에서 올려다봐야 거북이처럼 보인다고 한다. 즉 산 전체를 봐야 거북이 모양이 보인다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 12번 지하통로 통과 

 

원점복귀로 산행을 마침